방풍(防風)

HaanDoctor 2008.02.25 조회 수 1490 추천 수 0

방풍(防風)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달고[甘] 매우며[辛]독이 없다.

 

36가지 풍증을 치료하며 5장을 좋게하고 맥풍(脈風)을 몰아내며 어지럼증, 통풍(痛風), 눈에 피지고 눈물이 나는 것, 온몸의 뼈마디가아프고 저린 것 등을 치료한다.

식은땀을 멈추고정신을 안정시킨다.

○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음력 2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뿌리가 실하면서 눅진눅진하고[脂潤] 대가리마디가 딴딴하면서 지렁이 대가리처럼 된 것이좋다. 노두와 대가리가 두 가닥진 것, 꼬리가 두가닥진 것들은 버린다. 대가리가 가닥진 것을쓰면 사람이 미치고 꼬리가 두가닥진 것을 쓰면고질병이 생기게 된다[본초].

○ 족양명, 족태음경에 들어가는 약이며족태양의 본경약이다. 풍을 치료하는 데 두루쓴다. 몸 윗도리에 있는 풍사에는 노두를 버리고쓰며 몸 아랫도리에 있는 풍사(風邪)에는잔뿌리를 버리고 쓴다[탕액].

○ 상초의 풍사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입문].

방풍(防風) [風]       
노두, 몸통, 잔뿌리는 각기 상부(上部), 중부(中部), 하부(下部)에 생긴 풍증을 치료한다.  ○ 36가지 풍증을 치료하므로 풍증을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약이다. 40g을 썰어서 물과 술을 섞은 데 넣고 달여 먹는다[본초].

[津液]       
땀이 나는 것을 멎게 하는데 식은땀이 나는 것도 멈춘다. 물에 달여서 먹는다. 잎도 또한 좋다[본초].

[頭]        
대풍(大風)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 것을 주로 치료한다. 또한 머리와 얼굴에 풍이 왔다갔다하는 것도 낫게 한다.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 상초에 풍사(風邪)가 있는 것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다[탕액].

[手]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 가드라드는 것을 치료하는데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脇]   
풍(風)으로 옆구리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물에 달여 먹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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