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三稜)

HaanDoctor 2008.02.25 조회 수 1315 추천 수 0
삼릉(三稜)

징가와 덩이진 것을 헤치고 부인의 혈적(血積)을 낫게 하며 유산을 시키고 월경을 잘하게 하며 궂은 피[惡血]를 삭게[消] 한다.
몸푼 뒤의 혈훈(血暈),복통과 궂은 피가 내려가지 않는데 쓰며 다쳐서 생긴 어혈을 삭게 한다.

○ 곳곳에서 나는데 흔히 얕은 물 속에서 자란다. 잎은 모두 세모로 되어 있으며 상강(霜降) 이후에 뿌리를 캐 겉껍질과 잔뿌리를 버린다. 빛이 노랗고 몸이 무거우며 모양이 붕어( 魚)와 비슷하면서 작고 무거운 것이 좋다.

○ 싹이 나오지 않고 가는 뿌리가 나오며 파내면 닭의 발톱과 같은 것을 계조삼릉( 爪三稜)이라고 하고 가는 뿌리가 나오지 않고 모양이 오매와 같은 것은 흑삼릉(黑三稜)이라고 하는데 같은 식물이다[본초].

○ 식초에 달여 익혀서 썬 다음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쓰며 혹은 싸서 구워서 쓴다[입문].

삼릉(三稜) 단방


[積聚] 
       
주로 오랜 벽과 징가, 비괴를 치료한다. 고약같이 진하게 달여서 아침마다 1숟가락씩 술로 먹는데 하루 두번 쓴다[본초].

[胞]         
달거리를 나오게 하고 혈가(血 )를 헤친다[破].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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