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烏梅)

HaanDoctor 2008.02.25 조회 수 1298 추천 수 0
오매(烏梅)

성질은 따뜻하고[煖]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담을 삭히며 구토와 갈증, 이질 등을 멎게 하고 노열(勞熱)과 골증(骨蒸)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준다.
또한 상한 및 곽란 때에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하며 검은 사마귀를 없애고 입이 마르며 침을 잘 뱉는 것을 낫게 한다[본초].

오매(烏梅) 단방 [消渴]        
입이 마르는 것을 치료하는데 소갈도 멎게 한다. 달여서 꿀을 좀 섞어 늘 먹어야 한다[본초].

[內傷]         
먹은 국수가 소화되지 않고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르는 것을 치료한다. 오매살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유취].

[夢]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차를 만들어 먹으면 잠이 온다[본초].

[津液]        
침을 많이 뱉는 것을 멎게 하는 데 차를 만들어 먹는다[본초].

[肺臟]        
폐기를 걷어들이는데 차를 만들어 마신다[탕액].

[大便]        
장을 수렴하여[澁腸] 이질을 낫게 한다. 
○ 혈리(血痢)에는 백매육 1개와 좋은 차를 식초 끓인 물에 우려서 쓰는데 한번 먹으면 낫는다. 
○ 적리(赤痢)와 오래된 이질[久痢]에는 오매 달인 물에 꿀을 타서 먹는다. 
○ 휴식리(休息痢)에는 차와 건강을 함께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본초].

[火]         
골증을 치료하며 가슴이 안타깝게 답답한 것을 없앤다. 오매를 물에 달여 차처럼 마신다[본초].

[大腸腑]
장을 수렴하는데 달여서 차처럼 마신다[본초].

[?亂]         
곽란으로 번갈(煩渴)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물에 담갔다가 그 물에 꿀을 타서 마신다[본초].

[?疾]        
열학으로 답답하고 목이 마르는 데 쓴다. 달여서 마신다[본초].

[痰飮]         
담을 삭이고 갈증을 멈추는데 차를 만들어 마신다[본초].

오매육(烏梅肉, 오매살) [面]         
거먼 반점[黑點], 거먼 사마귀[黑 ], 군살[蝕惡肉]을 없애는데 여러가지 다른 약들과 섞어서 바른다[본초]. 
○ 얼굴에 주근깨가 생긴 데는 오매살, 양두나무가지(櫻桃枝), 주염열매(조협), 개구리밥(부평초, 뒷면이 자줏빛이 나는 것)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를 내어 가루비누같이 만들어 쓰는데 이것으로 얼굴을 씻으면 주근깨가 절로 없어진다[입문]. 
○ 백매(白梅)도 효과가 같다.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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