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약(烏藥)

HaanDoctor 2008.02.25 조회 수 1248 추천 수 0
오약(烏藥)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맵고[辛] 독이 없다.

모든 기병과 냉병을 낫게 하며 중악으로 명치 아래가 아픈 것, 주오( )와 헛것에 들린 것을 낫게하고 방광과 신의 냉기가 등심으로 치미는 것을낫게 한다.
곽란과 반위, 구토, 설사, 이질, 옹종,옴, 문둥병을 낫게 하고 오줌이 술술 자주 나가는것, 부인의 혈, 기로 오는 통증 등을 낫게 하며 어린이 뱃속의 여러 가지 충을 죽인다.

○ 천태(天台)에서 나는 것이 좋다. 희면서 퍼석퍼석 하여[虛軟] 뿌리의 무늬가 수레바퀴 비슷하며 생김새가 구슬을 꿰놓은 것 같은 것이 좋다[본초].

○ 족양명경, 족소음경에 들어간다. 영남지방에서 나는 것은 빛이 갈색이면서 단단하다. 다른 지방에서 나는 것도 좋다. 껍질과 심을 버리고 약간 닦아서[略炒] 쓴다. 갈아서 달임약에 타 먹기도 한다[입문].

오약(烏藥) 단방

[氣]       
일체 기병을 치료한다. 침향과 같이 갈아서 달여 조금씩 먹는다. 가슴과 배에 냉기가 심한 것도 치료하는데 곧 편안해진다[본초].

[膀胱腑]
방광과 신장 사이가 차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背]
        
방광(膀胱)과 신(腎) 사이에 있던 냉기가 등심[背 ]으로 치미는 것을 치료하는데 썰어서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는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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