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귤피(靑橘皮, 선귤껍질)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기가 막힌 것을 치료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며 적(積)이 뭉친 것과 가슴에 기가 막힌 것을 헤친다[본초].
○ 생김새가 작고 푸르기 때문에 청피(靑皮)라고한다. 이것은 족궐음경(足厥陰經)의 인경약(引經藥)이며 또는 수소양경(手少陽經)의 약이다. 숨결이 밭은[短]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 적을 삭히고 아픈 것을 멎게 하려면 식초로 축여 볶아서 쓴다[입문].
○ 귤껍질(진피(陳皮))은 맛이 맵기 때문에 상초의 기를 고르게 하고 선귤껍질은 맛이 쓰기 때문에 하초의 기를 고르게 한다. 선귤껍질과 귤껍질을 함께 쓰면 3초의 기를 헤친다. 이때는 흰 속을 버리고 쓴다[역로].
○ 지금의 청귤은 황귤(黃橘)과 비슷하면서도 작은 것이 다른데 이것은 딴 종류일 것이다. 그것을 따서 속살은 버리고 볕에 말린다[본초].
○ 선귤껍질은 간과 담 두 경락의 약이다. 사람이 자주 노해서 옆구리에 울적(鬱積)이 생긴데 쓰면 아주 좋다[정전].
청귤피(靑橘皮, 선귤껍질)
[膀胱腑]
방광에 있는 오래된 열[留熱]과 머물러 있는 물[停水]을 없앤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는다[본초].
청피(靑皮, 선귤껍질)
[內傷]
술이나 음식을 많이 먹고 배가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선귤껍질(소금 40g을 물에 풀어서 재웠다가 볶는다) 160g을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찻가루 2g과 함께 고루 섞어서 끓인 물에 타 먹으면 좋다[본초].
[氣]
기가 막힌 데 주로 쓴다. 쌓여서 맺힌 것과 격기(膈氣)를 헤친다. 이 약을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脇]
옆구리가 아픈 데는 선귤껍질(청피, 식초로 축여 볶은 것)을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의감].
○ 선귤껍질은 간(肝), 담(膽) 두 경(經)의 약이다. 성을 몹시 내는 사람은 옆구리에 간기가 몰려서 적(積)이 생기게 되는데 이 약을 써야 풀린다. 만일 두 경에 기혈이 부족하면 반드시 먼저 혈을 보하고 선귤껍질을 조금 쓰는 것이 좋다[단심].
[肝臟]
간기를 잘 통하게 한다. 간기가 잘 통하지 않을 때에는 선귤껍질을 써서 통하게 해야 한다.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어도 다 좋다[단심].
[乳]
취유(吹乳)가 가렵지도 아프지도 않고 부어서 돌처럼 뜬뜬한 것을 치료한다. 선귤껍질(청피)을 약한 불기운에 말리어 가루를 낸 다음 한번에 8g씩 술에 타 먹으면 잘 낫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7)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기가 막힌 것을 치료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며 적(積)이 뭉친 것과 가슴에 기가 막힌 것을 헤친다[본초].
○ 생김새가 작고 푸르기 때문에 청피(靑皮)라고한다. 이것은 족궐음경(足厥陰經)의 인경약(引經藥)이며 또는 수소양경(手少陽經)의 약이다. 숨결이 밭은[短]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 적을 삭히고 아픈 것을 멎게 하려면 식초로 축여 볶아서 쓴다[입문].
○ 귤껍질(진피(陳皮))은 맛이 맵기 때문에 상초의 기를 고르게 하고 선귤껍질은 맛이 쓰기 때문에 하초의 기를 고르게 한다. 선귤껍질과 귤껍질을 함께 쓰면 3초의 기를 헤친다. 이때는 흰 속을 버리고 쓴다[역로].
○ 지금의 청귤은 황귤(黃橘)과 비슷하면서도 작은 것이 다른데 이것은 딴 종류일 것이다. 그것을 따서 속살은 버리고 볕에 말린다[본초].
○ 선귤껍질은 간과 담 두 경락의 약이다. 사람이 자주 노해서 옆구리에 울적(鬱積)이 생긴데 쓰면 아주 좋다[정전].
청귤피(靑橘皮, 선귤껍질)
[膀胱腑]
방광에 있는 오래된 열[留熱]과 머물러 있는 물[停水]을 없앤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는다[본초].
청피(靑皮, 선귤껍질)
[內傷]
술이나 음식을 많이 먹고 배가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선귤껍질(소금 40g을 물에 풀어서 재웠다가 볶는다) 160g을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찻가루 2g과 함께 고루 섞어서 끓인 물에 타 먹으면 좋다[본초].
[氣]
기가 막힌 데 주로 쓴다. 쌓여서 맺힌 것과 격기(膈氣)를 헤친다. 이 약을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脇]
옆구리가 아픈 데는 선귤껍질(청피, 식초로 축여 볶은 것)을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의감].
○ 선귤껍질은 간(肝), 담(膽) 두 경(經)의 약이다. 성을 몹시 내는 사람은 옆구리에 간기가 몰려서 적(積)이 생기게 되는데 이 약을 써야 풀린다. 만일 두 경에 기혈이 부족하면 반드시 먼저 혈을 보하고 선귤껍질을 조금 쓰는 것이 좋다[단심].
[肝臟]
간기를 잘 통하게 한다. 간기가 잘 통하지 않을 때에는 선귤껍질을 써서 통하게 해야 한다.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어도 다 좋다[단심].
[乳]
취유(吹乳)가 가렵지도 아프지도 않고 부어서 돌처럼 뜬뜬한 것을 치료한다. 선귤껍질(청피)을 약한 불기운에 말리어 가루를 낸 다음 한번에 8g씩 술에 타 먹으면 잘 낫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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