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모(貝母)

한닥터 2008.07.11 조회 수 1386 추천 수 0
패모(貝母) 성질은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없다.

담을 삭게 하고 심과 폐를 눅여 준다.
폐위(肺 )로 기침하고 폐옹(肺癰)으로 피고름을 뱉는 것을 낫게 하며 속이 답답한 것[煩]을 없애고 갈증을 멎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과 악창을 낫게 한다.
연교와 같이 쓰면 목에 생긴 영류[瘤 ]를 낫게 한다.

○ 일명 맹근( 根)이라고도 하는데 누르고 흰빛이 나는 여러 조각으로 되어 있으면서 모양이 조개를 모아 놓은 것과 같기 때문에 이름을 패모라고도 한다. 음력 8월과 10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본초].

○ 패모는 가슴에 몰린 기를 헤쳐 버리는 데[散] 특수한 효과가 있다[본사].

○ 버드나무재에 묻어 구운 다음에 심을 버리고 쓴다. 또한 생강즙에 축여서 구워 쓰기도 한다[입문].

패모(貝母) 단방

[肺臟] 폐를 눅여 준다[潤]. 가루내어 사탕과 섞은 다음 알약을 만들어 입에 물고 녹여 먹거나 달여서 먹으면 좋다[본초].
[痰飮]          담을 삭이는 데는 가슴에 생긴 담병을 잘 낫게 한다[본초].  ○ 패모환은 패모를 동변에 3일 동안 담갔다가 씻어서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내어 사탕물에 반죽해서 만드는데 아무 때나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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