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甘草)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온갖 약의 독을 풀어 준다.
9가지 흙의 기운을 받아 72가지의 광물성 약재와 1,200가지의 초약(草藥) 등 모든 약을 조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국로(國老)라고 한다.
○ 5장 6부에 한열의 사기[寒熱邪氣]가 있는데 쓰며 9규(竅)를 통하게 하고 모든 혈맥을 잘 돌게 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살찌게 한다.
○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려서 딴딴하고 잘 꺾어지는 것이 좋다. 꺾을 때 가루가 나오기 때문에 분초(粉草)라고 한다[본초].
○ 감초는 족삼음경(足三陰經)에 들어가며 구우면 비위를 조화시키고 생으로 쓰면 화(火)를 사(瀉)한다[탕액].
○ 토하거나 속이 그득하거나 술을 즐기는 사람은 오랫동안 먹거나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정전].
○ 중국으로부터 들여다가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에 심었으나 잘 번식되지 않았다. 다만 함경북도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았다[속방].
감초소(甘草梢, 감초초)
즉 감초의 잔뿌리이다. 가늘고 단맛은 없으며 슴슴하다.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요도[尿管]가 아픈 것과 음경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입문].
감초절(甘草節, 감초마디)
옹종(癰腫)을 삭게 한다.
○ 생것으로 쓰면 부은 것을 내리게 하고 독을 푼다[입문].
감초(甘草) 단방 [脈]
맥이 결대(結代)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치료한다. 감초(닦은 것) 80g을 썰어서 물 3되에 넣고 달여 절반이 되면 세번에 나누어 먹는다[본초].
감초초(甘草梢, 감초 잔뿌리) [小便]
맛이 슴슴한[淡] 것은 음경 속이 찌르는 것같이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으름덩굴(목통)과 함께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
○ 오줌길[尿管]이 저리고[澁]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는 맛이 슴슴하면서 달지 않은 것을 쓴다[탕액].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온갖 약의 독을 풀어 준다.
9가지 흙의 기운을 받아 72가지의 광물성 약재와 1,200가지의 초약(草藥) 등 모든 약을 조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국로(國老)라고 한다.
○ 5장 6부에 한열의 사기[寒熱邪氣]가 있는데 쓰며 9규(竅)를 통하게 하고 모든 혈맥을 잘 돌게 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살찌게 한다.
○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려서 딴딴하고 잘 꺾어지는 것이 좋다. 꺾을 때 가루가 나오기 때문에 분초(粉草)라고 한다[본초].
○ 감초는 족삼음경(足三陰經)에 들어가며 구우면 비위를 조화시키고 생으로 쓰면 화(火)를 사(瀉)한다[탕액].
○ 토하거나 속이 그득하거나 술을 즐기는 사람은 오랫동안 먹거나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정전].
○ 중국으로부터 들여다가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에 심었으나 잘 번식되지 않았다. 다만 함경북도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았다[속방].
감초소(甘草梢, 감초초)
즉 감초의 잔뿌리이다. 가늘고 단맛은 없으며 슴슴하다.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요도[尿管]가 아픈 것과 음경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입문].
감초절(甘草節, 감초마디)
옹종(癰腫)을 삭게 한다.
○ 생것으로 쓰면 부은 것을 내리게 하고 독을 푼다[입문].
감초(甘草) 단방 [脈]
맥이 결대(結代)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치료한다. 감초(닦은 것) 80g을 썰어서 물 3되에 넣고 달여 절반이 되면 세번에 나누어 먹는다[본초].
감초초(甘草梢, 감초 잔뿌리) [小便]
맛이 슴슴한[淡] 것은 음경 속이 찌르는 것같이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으름덩굴(목통)과 함께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
○ 오줌길[尿管]이 저리고[澁]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는 맛이 슴슴하면서 달지 않은 것을 쓴다[탕액].
관련된 글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420 | [탕액편] 원앙(鴛鴦) | 431 |
419 | [탕액편] 연상라(緣桑螺) | 431 |
418 | [탕액편] 적토(赤土) | 432 |
417 | [탕액편] 인조갑(人爪甲) | 432 |
416 | [탕액편] 추석(秋石) | 434 |
415 | [탕액편] 진육(震肉, 벼락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 434 |
414 | [탕액편] 벌레부[蟲部] | 434 |
413 | [탕액편] 약으로 쓰는 흙[土部] | 436 |
412 | [탕액편] 누서(?鼠, 날다람쥐) | 436 |
411 | [탕액편] 표육(豹肉 표범의고기) | 437 |
410 | [탕액편] 앵도(櫻桃, 앵두) | 437 |
409 | [탕액편] 복룡간(伏龍肝, 오랜 가마밑 아궁이바닥의 누런 흙이다.) | 438 |
408 | [탕액편] 서벽토(西壁土, 서쪽벽의 흙) | 439 |
407 | [탕액편] 저계(樗鷄) | 439 |
406 | [탕액편] 복사담(?蛇膽, 살모사쓸개) | 439 |
405 | [탕액편] 인유즙(人乳汁) | 440 |
404 | [탕액편] 소맥묘(小麥苗, 갓 돋은 밀싹) | 442 |
403 | [탕액편] 황서(黃鼠, 족제비) | 443 |
402 | [탕액편] 용골(龍骨) | 444 |
401 | [탕액편] 무화과(無花果) | 444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