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백화사(白花蛇)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526 추천 수 0
◈ 白花蛇 ○ 산므애?얌性溫味甘?有毒主大風疥癩暴風瘙痒中風?斜??骨節疼痛及白??瘍?疹風痺 ○ 蛇何以治風綠蛇性竄卽令引藥至於有風疾處因定號之爲使 ○ 黑質白章其文作方勝白花治風速於諸蛇一名?鼻蛇生深山谷中九十月採捕之火乾 ○ 諸蛇鼻向下獨此蛇鼻向上以此名?鼻蛇雖枯死眼如活當以眼不陷爲眞 ○ 此蛇有大毒頭尾各二尺尤甚只取中?酒浸候潤去皮骨焙收其肉用之其骨遠棄埋之恐傷人與生者無異[本草]

☞ 백화사(白花蛇) ○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면서[甘] 짜며[?] 독이 있다. 문둥병과 갑자기 생긴 풍증으로 가려운 것, 중풍이 되어 입과 눈이 삐뚤어진 것, 몸 한쪽을 쓰지 못하는 것, 뼈마디가 아픈 것, 백전풍(白?風), 두드러기, 풍비(風痺) 등을 치료한다. ○ 뱀으로는 풍증을 치료하는데 그것은 뱀이 뚫고 들어가는 성질이 있어서 약 기운을 끌고 풍병이 있는 곳까지 들어가서 풍(風)을 진정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약(使藥)이라고 한다. ○ 검은 바탕에 흰 점이 있고 모가 난 무늬가 있는 뱀이 백화사보다 좋다. 이것으로 풍증을 치료하는데 다른 뱀보다 효과가 빠르다. 일명 건비사(?鼻蛇)라고도 하는데 깊은 산골짜기에 있다. 음력 9-10월에 잡아서 불에 말린다. ○ 모든 뱀은 다 코가 아래로 향하였지만 이 뱀만은 위로 향하였기 때문에 건비사라고 한다. 말라 죽어도 살아 있는 것처럼 눈을 감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 이 뱀은 독이 많은데 대가리와 꼬리 쪽에서 각각 2자 길이만한 부분에는 독이 더 많다. 그러므로 가운데 토막만 술에 담가서 푹 축인 다음에 껍질과 뼈를 버리고 그 살만 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써야 한다. 그리고 뼈는 먼 곳에 버리거나 묻어야 한다. 그것은 산 뱀이나 다름없이 사람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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