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震肉 ○ 벼락마자주근즘승의고기主小兒夜驚大人因驚失心作脯食之此畜物爲天雷所霹靂者也[本草]古人云肉雖多不使勝食氣盖人食以穀氣爲主一或過焉適足以傷人非養生之道也[食物] ○ 食諸肉過度還飮肉汁卽消食腦立消 ○ 萬物腦能消身所以食膾飡魚頭羹也[本草]
☞ 진육(震肉, 벼락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 어린이가 밤에 놀라는 데[夜驚]와 어른이 놀라서 정신을 잃는 데[失心] 쓴다. 포육[脯]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옛사람들이 고기를 아무리 많이 먹고 싶어도 밥보다는 더 먹지 말라고 하였다. 그것은 곡기(穀氣)가 사람에게 기본이므로 고기를 지나치게 먹으면 상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은 양생(養生)하는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식물]. ○ 모든 고기를 지나치게 먹었을 때 그 고깃국물을 마시면 곧 소화된다. 그 고기의 골을 먹어도 삭는다. ○ 온갖 골은 해당한 고기를 삭인다. 그러므로 생선회를 먹었을 때에는 그 생선의 대가리로 국을 끓여서 먹는다[본초].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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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탕액편] 물고기부[魚部] ○ 모두 53가지이다. | 528 |
[탕액편] 진육(震肉, 벼락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 434 | |
398 | [탕액편] 필두회(筆頭灰, 오래된 붓끝을 태운 재) | 343 |
397 | [탕액편] 황서(黃鼠, 족제비) | 443 |
396 | [탕액편] 초서(貂鼠) | 360 |
395 | [탕액편] 패고피(敗鼓皮, 오래된 북가죽) | 385 |
394 | [탕액편] 누서(?鼠, 날다람쥐) | 436 |
393 | [탕액편] 언서(?鼠, 두더지) | 353 |
392 | [탕액편] 모서육(牡鼠肉, 수쥐고기) | 363 |
391 | [탕액편] 위피(蝟皮, 고슴도치가죽) | 424 |
390 | [탕액편] 미후(??, 잔나비) | 409 |
389 | [탕액편] 야타지(野駝脂, 낙타기름) | 722 |
388 | [탕액편] 낭육(狼肉, 이리고기) | 424 |
387 | [탕액편] 시피(豺皮, 승냥이가죽) | 315 |
386 | [탕액편] 올눌제(??臍, 해구신) | 724 |
385 | [탕액편] 학육(?肉, 담비고기) | 378 |
384 | [탕액편] 환육(?肉, 너구리고기) | 1124 |
383 | [탕액편] 단육(?肉, 오소리고기) | 795 |
382 | [탕액편] 달간(獺肝) | 461 |
381 | [탕액편] 호음경(狐陰莖, 여우음경) | 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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