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웅지(熊脂)

한닥터 2011.10.27 조회 수 410 추천 수 0
◈ 熊脂 ○ 곰의기름性微寒(一云凉)味甘(一云甘滑)無毒治風補虛强心殺勞?[本草] ○ 去面上??及瘡頭瘍白禿[本草] ○ 熊脂謂之熊白寒月則有夏月則無十一月取之須其背上者[本草] ○ 熊惡鹽食之則死[本草]

☞ 웅지(熊脂)

○ 성질이 약간 차고[微寒](서늘하다[凉]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맛이 달고[甘] 성질이 미끄럽다[滑]고도 한다) 독이 없다. 풍증을 치료하고 허(虛)한 것을 보(補)하며 심(心)을 든든하게 하고 노채충[勞蟲]을 죽인다[본초]. ○ 얼굴에 생긴 주근깨와 기미, 헌데, 머리에 생긴 헌데, 백독창을 치료한다[본초]. ○ 곰기름을 웅백(熊白)이라고도 하는데 겨울에만 있고 여름에는 없다. 음력 11월에 기름을 내는데 등에 있는 것이 좋다[본초]. ○ 곰은 소금을 싫어하는데 먹이면 죽는다[본초]. 

◈ 肉 ○ 性平味甘無毒主風痺筋骨不仁 ○ 有痼疾者(一云積聚寒熱)不可食熊肉終身不除愈[本草]
☞ 웅육(熊肉) ○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풍비(風痺)로 힘줄과 뼈를 잘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고질(痼疾)병 환자(적취로 춥다가 열이 나는 환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만약 곰고기를 먹으면 일생 동안 낫지 않는다[본초]. 

◈ 膽 ○ 性寒味苦無毒主熱病黃疸久痢疳?心痛??及小兒五疳殺?治惡瘡[本草] ○ 點眼去?開盲[入門] ○ 取之陰乾然亦多僞欲試之取粟顆許投溫水中一道若線不散者爲眞[本草]
☞ 웅담(熊膽) ○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열병(熱病), 황달, 오랜 이질[久痢], 감닉, 가슴앓이[心痛], 시주[?], 객오, 어린이의 5가지 감질[五疳]을 치료하는데 벌레를 죽이고 악창을 낫게 한다[본초]. ○ 눈에 넣으면 예막이 없어지고 소경은 앞을 보게 된다[입문]. ○ 웅담은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가짜가 많은데 조알만큼 떼서 따뜻한 물에 넣어서 시험한다. 이때 실같은 줄이 하나 생겨 흩어지지 않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 腦 ○ 腦髓去頭上白禿風屑幷髮落作油摩之 ○ 又療諸聾[本草]
☞ 웅뇌(熊腦) ○ 머리가 허옇게 벗어지는 것[白禿], 비듬이 많이 생기는 것[風屑],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치료한다. 기름을 내어 바른다. ○ 또한 귀머거리도 낫게 한다[본초]. 

◈ 骨 ○ 主歷節風及小兒客??煮湯浴[本草]
☞ 웅골(熊骨) ○ 역절풍(歷節風)과 어린이의 객오(客?)를 치료하는데 이것을 끓인 물에 목욕한다[본초]. 

◈ 血 ○ 療小兒客?[本草]
☞ 웅혈(熊血) ○ 어린이의 객오(客?)를 치료한다[본초]. 

◈ 掌 ○ 食之可禦風寒此是八珍之數 ○ 足踏爲食珍之貴古人最重之然?之難熟 ○ 熊掌得酒醋水三件煮熟卽嗔大如皮毬[本草] ○ 此物能引氣不食自?其掌故美在其掌[入門] ○ 熊壽五百歲能化爲狐狸[入門]
☞ 웅장(熊掌, 곰발바닥) ○ 이것을 먹으면 풍한(風寒)을 막는다. 이것이 팔진미(八珍味)의 하나이다. ○ 옛사람들은 곰의 발바닥을 음식 가운데서 아주 귀한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질겨서 익히기가 힘들다. ○ 곰의 발바닥을 술, 식초, 물 이 3가지와 함께 넣어서 끓이면 곧 가죽뿔처럼 부풀어 오른다[본초]. ○ 곰은 겨울에 공기만 마시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제 발바닥을 핥기 때문에 발바닥의 맛이 좋다[입문]. ○ 곰이 500년을 살면 여우나 삵으로 변한다고 한다㈜[입문]. [註] 과학성이 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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