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원잠아(原蠶蛾, 누에나비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647 추천 수 0
◈ 原蠶蛾 ○ 도나기누에나?性溫(一云熱)味?有小毒壯陽事止泄精尿血煖水藏益精氣强陰道令交接不倦 ○ 是重養?俗呼爲晩?取蛾去翅足微炒用 ○ 原再也是第二番?以其敏於生育也?蛾?砂?退?紙皆取第二番者佳 ○ 原?蛾有原復敏速之義[本草]

☞ 원잠아(原蠶蛾, 누에나비) ○ 성질이 따뜻하고[溫](뜨겁다[熱]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약간 있다. 남자의 성욕을 세지게 하고 유정과 몽설, 피오줌을 누는 것을 치료하며 신을 덥게 하고 정기를 보하며 발기를 세게 하여 성생활을 잘 하게 한다. ○ 이것은 되내기누에(重養蠶)를 말하는데 민간에서는 늦누에(晩蠶)라고 한다. 나비의 날개와 발을 버리고 약간 볶아서[微炒] 쓴다. ○ 되내기라고 하는 것은 2벌누에(第二番蠶)라는 말인데 이것은 나서 빨리 자란다는 것이다. 누에나비(蠶蛾)나 누에똥(蠶砂), 누에알깐껍질(蠶退), 누에알깐종이(蠶紙)는 다 2벌누에의 것을 쓴다. ○ 되내기누에나비(原蠶蛾)는 나서 빨리 자라기 때문에 쓸모가 있다[본초]. 

◈ 蠶砂 ○ ?屎一名?砂性溫無毒治風痺不仁腸鳴 ○ 一名馬鳴肝淨收取?乾炒黃色用五月收者良 ○ 或酒浸服或炒熱?病處[本草]

☞ 잠사(蠶砂) ○ 누에똥(蠶屎)을 잠사라고 한다. 성질을 따뜻하고[溫] 독이 없다. 풍비(風痺)로 몸을 잘 쓰지 못하는 것과 배가 끓는 것을 치료한다. ○ 일명 마명간(馬鳴肝)이라고도 하는데 깨끗하게 받아서[收取] 햇볕에 말린 다음 누렇게 되도록 볶아[炒] 쓴다. 음력 5월에 받아서 쓰는 것이 좋다. ○ 술에 담갔다가 그 술을 마신 다음 잠사를 뜨겁게 볶아 아픈 곳에 찜질하기도 한다[본초]. 

◈ ?布紙 ○ 性平治血風益婦人一名馬鳴退亦謂之?連治婦人血露婦人藥多用之 ○ 是初出?殼在紙上者亦名?退入藥當微炒[本草]

☞ 잠포지(蠶布紙) ○ 성질이 평(平)하다. 혈풍(血風)을 치료하는데 부인인 환자에게 좋다. 일명 마명퇴(馬鳴退) 또는 잠련(蠶連)이라고도 하는데 부인의 혈로(血露)를 치료한다. 부인들에게 쓰는 약에 많이 넣는다. ○ 이것은 누에가 갓 까나간 누에알껍질이 붙어 있는 종이를 말한다. 또는 잠퇴(蠶退)라고도 하는데 약에 넣을 때에는 약간 볶아서 쓴다[본초]. 

◈ 新綿 ○ 燒灰主五痔下血 ○ 弓弩弦主難産胞衣不出燒灰飮服[本草]

☞ 신면(新綿) ○ 태운 재는 5가지 치질과 하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 활줄은 난산이나 태반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태워 가루내서 미음에 타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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