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밀(縮砂蜜, 사인) 축사(縮砂, 사인)

한닥터 2008.07.11 조회 수 1493 추천 수 0

축사밀(縮砂蜜, 사인)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매우며[辛] 독이 없다.


모든 기병[氣]과 명치 아래와 배가 아프며 음식에 체하여 소화되지 않는 것과 설사와 적백이질을 낫게 한다.

비위(脾胃)를 덥게[煖] 하며 태동[胎]으로 통증을 멈추고 곽란을 낫게 한다.


○ 모양은 백두구와 비슷한데 약간 검은 것은 익지인과 비슷하다. 음력 7-8월에 받는다[본초].

○ 백두구를 사약(使藥)으로 쓰면 폐(肺)에 들어가고 인삼, 익지인을 사약으로 쓰면 비(脾)에 들어간다. 황백과 흰솔풍령(茯 )을 사약으로 쓰면 신(腎)에 들어가고 적석지와 백석지[赤白石脂]를 사약으로 쓰면 대장과 소장에 들어간다[탕액].

○ 또한 사인(砂仁)이라고도 한다. 수족태음경과 양명경 족소음경에 들어간다. 약한 불에 고소하게 닦아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버리고 속씨만 받아 짓찧어서 쓴다[입문].


축사(縮砂, 사인)

[胃腑]
위를 따뜻하게 하고 음식을 소화시킨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脾臟]
비위를 따뜻하게 하는데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어도 다 좋다[본초].

[大便]
속이 차서 생긴 설사[冷泄]와 휴식리(休息痢)를 치료한다.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빈속에 미음에 타 먹는다[단심].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축사밀(縮砂蜜, 사인) by 한닥터
  2. 약재 정보 백두구 by 한닥터
  3. 약재 정보 사인(砂仁) by 한닥터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500 [아] 위령선(威靈仙, 으아리) 1233
499 [아] 음양곽(淫羊藿, 팔파리) 1211
498 [아] 연실(蓮實, 연밥) 연자(蓮子, 연밥) 연자육(蓮子肉, 연밥) 2000
497 [하] 행핵인(杏核仁, 살구씨) 행실(杏實, 살구열매) 행인(杏仁) 1617
496 [다] 담죽엽(淡竹葉) 1526
495 [마] 만형자(蔓荊子, 순비기열매) 만형실(蔓荊實, 순비기나무열매) 1198
494 [다] 대맥얼(大麥蘖, 보리길금) 맥아(麥芽) 1964
493 [바] 복분자(覆盆子, 나무딸기) 1913
492 [사] 서여(薯? , 마) 산약(山藥, 마) 1401
491 [사] 상표초(桑??, 사마귀알집) 1469
490 [아] 아교(阿膠) 1217
489 [아] 익모초(益母草) 충위자( 蔚子, 익모초씨) 1399
488 [자] 진피(榛皮) 1562
487 [차] 천남성(天南星) 1324
486 [차] 천문동(天門冬) 1441
485 [타] 토사자(兎絲子) 1409
484 [파] 패모(貝母) 1386
483 [파] 포공영(蒲公英) 1407
482 [하] 현삼(玄蔘) 1372
481 [하] 회향(茴香)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