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부인포의(婦人胞衣, 산후태반)

한닥터 2011.10.26 조회 수 472 추천 수 0
◈ 婦人胞衣 ○ ?식나?안?主血氣羸瘦勞傷虛損面?皮黑腹內諸病漸瘦?者[本草] ○ 卽産後胞衣也一名紫河車一名混沌皮亦名混元衣男胎首生者佳如無則壯盛婦人次胎亦好取得以竹器盛長流水浸一刻以取生氣洗淨去筋膜以蔑籠盛之外以紙糊使不泄氣焙乾要用時以米醋浸一宿焙乾用[正傳] ○ 一法洗放水甑內自卯至酉蒸爛如糊取出於石臼內同諸藥搗丸用[回春] ○ 古方不分男女世傳男用女胎女用男胎俱以初胎爲勝似爲有理[正傳] ○ 一法洗斷血?入麝香一錢砂鍋內熬膏用之[丹心] ○ 河車者天地之先陰陽之祖乾坤之???汞止匡廓胚?將兆九九數足我則戴而生之故謂之河車[得效] ○ 此藥入血藥則滋陰退熱入氣藥則壯陽生子入痰藥則治痰入風藥則治風入心藥則治癲狂失志等證雖病危將絶一服更活一二日大抵男精女血?成非金石草木之比紫者北方之色河者北方流水之名車者胚胎九九數足載而乘之之謂也[入門]

☞ 부인포의(婦人胞衣, 산후태반)

○ 기혈이 부족하여 몹시 여윈 것[羸瘦]과 허로손상과 얼굴에 기미가 돋고[面?] 피부가 시꺼멓게 되는 것, 뱃속의 여러 가지 병으로 점차 여위는 것을 치료한다[본초]. ○ 이것은 아이태(産後胞衣)를 말하는데 자하거(紫河車), 혼돈피(混沌皮), 혼원의(混元衣)라고도 한다. 첫아들의 태가 좋은데 만일 없으면 건강한 부인의 둘째 아들의 태도 좋다㈜. 태를 참대그릇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1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어서 힘줄과 꺼풀을 떼 버린다. 다음 참대로 만든 둥지에 넣고 겉에 종이를 발라 약 기운이 새지 않게 하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쓸 때에는 하룻밤 식초에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써야 한다[정전]. ○ 또 한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씻어서 나무로 만든 시루에 넣고 10여 시간 푹 익도록 쪄서 풀같이 만든다. 다음 돌절구에 다른 약과 같이 넣고 짓찧어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쓴다[회춘]. ○ 옛날 처방에는 아들의 태나 딸의 태를 가리지 않았는데 후세에 와서는 남자는 딸의 태를 , 여자는 아들의 태를 보통 쓰고 있다. 아들의 태나 딸의 태도 첫아이의 태가 좋다고 하는 것은 그럴 듯한 말이다㈜[정전]. ○ 또 한 가지 방법은 씻어 썬 다음 사향 4g과 함께 사기냄비에 넣고 쪄서 고약으로 만들어 쓰는 것이다[단심]. ○ 하거(河車)란 천지의 시초이고 음양의 조상[陰陽之祖]이며 하늘과 땅[乾坤]의 풀무이고 신선이 되는 테두리이다. 태아가 생기려 할 때에는 99의 수가 만족해지고 태아가 그것을 이기고 생겨난다. 그러므로 하거라고 했다[득효]. ○ 이 약에 혈약(血藥)을 더 넣으면 음이 불어나고 열이 내린다. 그리고 약을 더 넣으면 양기가 세져서 아이를 낳게 된다. 담약(痰藥)을 더 넣으면 담증을 낫게 하고 풍약(風藥)을 더 넣으면 전광(癲狂)과 정신잃는 증[失志證]을 낫게 한다. 아무리 병이 위급하다고 하여도 한번만 먹으면 1-2일 동안 더 살 수 있다. 대체로 남자는 정(精)으로, 여자는 혈(血)로 구성되었으므로 광물성 약이나 초목(草木)은 태와 비교할 수도 없다. 자(紫)는 북쪽의 빛이고 하(河)는 북쪽의 흐르는 물의 이름이며 거(車)는 배태의 99의 수(數)가 만족하여 타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입문]. 
[註] 첫아이의 태가 좋다거나 남자는 딸의 태가 좋다고 하는 등은 과학성이 없다. 

◈ 胞衣變成水 ○ 안?사근믈味辛無毒主諸熱毒小兒丹毒此胞衣埋地下七八年化(爲水也 ○ [本草])
☞ 포의변성수(胞衣變成水) ○ 맛이 맵고[辛] 독이 없으니 어린 아이의 단독(丹毒)과 모든 독을 주로 치료한다. 포의(胞衣)를 땅 속에 묻어 7-8년이 지나서 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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