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섬여(蟾?, 두꺼비)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419 추천 수 0
◈ 蟾? ○ 두터비性寒味辛有毒破?結療惡瘡殺疳?治?犬傷瘡及小兒面黃癖氣 ○ 身大背黑無點多?磊不能跳不解作聲行動遲緩多在人家濕處 ○ 蟾?俗名癩?麻又名風鷄[正傳] ○ 五月五日取乾之東行者良?去皮爪酒浸一宿陰乾?灸或酒灸去骨或燒存性用之[本草]

☞ 섬여(蟾?, 두꺼비) ○ 성질이 차고[寒]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징결(?結)을 헤치고 악창(惡瘡)을 낫게 하며 감충(疳蟲)을 죽인다. 미친 개한테 물린 것과 어린이가 얼굴빛이 누렇게 되고 벽기(癖氣)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 ○ 몸뚱이는 크고 등은 검으면서 점은 없으나 몹시 울퉁불퉁하고 잘 뛰지 못하며 소리를 내지 못하고 더디게 움직이는데 대체로 집 근처의 습한 곳에서 산다. ○ 두꺼비를 민간에서는 나흘마(癩?麻)라고도 하고 풍계(風鷄)라고도 한다[정전]. ○ 음력 5월에 잡아서 말리는데 동쪽으로 뛰던 것이 좋다㈜. [註] 과학성이 없는 말이다. 껍질과 발톱을 버리고 하룻밤 술에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다음 졸인 젖(?)을 발라 굽거나 술에 축여 구워서 뼈를 버리고 쓰거나 약성이 남게 태워서 쓴다[본초]. 

◈ 眉? ○ 性寒有毒治癰疽丁瘡??及一切惡瘡又治小兒疳瘦?牙痛 ○ 五月五日取活蟾眉間裂之有白汁出謂之蟾?以油紙裏陰乾用時以人乳汁化開入藥[本草] ○ 勿令入人眼卽?[綱目] ○ 取法又見雜方
☞ 미수(眉?, 두꺼비진) ○ 성질이 차고 독이 있다. 옹저(癰疽), 정창(丁瘡), 나력(??), 모든 악창과 어린이가 감질로 여위는 것과 이가 아픈 것 등을 치료한다. ○ 음력 5월에 산 두꺼비의 눈썹 사이를 째고 받은 흰 진(白汁)을 섬소(蟾?)라고 한다. 기름먹인 종이에 싸서 그늘에서 말린다. 쓸 때에는 사람의 젖에 풀어서 약에 넣는다[본초]. ○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들어가면 눈이 곧 멀게 된다[강목]. ○ 두꺼비진을 받는 방법[取法]은 잡방문에 씌어 있다. 

◈ 肪 ○ 塗玉則刻之如蠟但不可多得但取肥者?煎膏以塗玉亦軟[本草]
☞ 섬여방(蟾?肪) ○ 구슬에 바르면 구슬이 황랍에 글자를 새길 때처럼 부드러워진다. 이것을 많이 받을 수는 없다. 살찐 두꺼비를 잡아 썰어서 달여 고약을 만들어 구슬에 발라도 부드러워진다[軟][본초]. 

◈ 屎 ○ 謂之土檳?出下濕地往往有之主惡瘡[本草]
☞ 섬여시(蟾?屎) ○ 토빈랑(土檳?)이라고도 하는데 습한 땅에 있다. 악창을 치료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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