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무릇을 가루내어 생강즙과 백반 끓인 물을 같은 양으로 하여 섞은데 넣어서 누룩을 만든다. 이것을 닥나무잎에 싸서 바람에 말려 약에 넣는다.
○ 풍담(風痰)에는 주염열매(조각)를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묽은 고약처럼 만든데 풀어서 쓴다.
○ 화담(火痰)과 노담(老痰)에는 참대기름(죽력)과 생강즙을 섞은데 풀어서 쓴다.
○ 습담(濕痰)과 한담(寒痰)에는 생강을 진하게 달인 물에 백반(구운 것)을 그 물량의 3분의 1이 되게 타서(가령 끼무릇(반하)이 120g이면 구운 백반은 40g이 되게 한다.) 위의 방법과 같이 누룩을 만든다.
○ 또는 하천고(霞天膏, 처방은 구토문에 있다)에 흰겨자를 3분의 2정도 넣고 여기에 생강즙, 백반 끓인 물, 참대기름을 넣어 섞어서 만든 누룩은 담적(痰積)과 오랜 냉병을 치료하는데 대소변으로 풀려나가게 한다[단심].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520 | [자] 지실(枳實, 탱자열매) | 1551 |
519 | [자] 지유(地楡, 오이풀뿌리) | 1462 |
518 | [차] 창출(蒼朮, 삽주) | 1459 |
517 | [차] 천궁(芎 , 궁궁이) | 1536 |
516 | [차] 천마(天麻) | 1251 |
515 | [차] 청피(靑皮, 선귤껍질) 청귤피(靑橘皮, 선귤껍질) | 1428 |
514 | [차] 치자(梔子, 산치자) | 2164 |
513 | [타] 택사(澤瀉) | 1174 |
512 | [하] 하수오(何首烏) | 1615 |
511 | [하] 해동피(海桐皮, 엄나무껍질) | 1534 |
510 | [하] 사초근(莎草根, 향부자) | 2002 |
509 | [하] 현호색(玄胡索) | 1222 |
508 | [하] 형개(荊芥) | 1420 |
507 | [하] 홍남화(紅藍花, 잇꽃) 홍화 | 1355 |
506 | [하] 활석(滑石, 곱돌) | 1522 |
505 | [하] 황금(黃芩, 속썩은풀) | 2468 |
504 | [하] 황기(黃耆 , 단너삼) | 1637 |
503 | [하] 황련(黃連) | 1558 |
502 | [하] 황벽(黃蘗, 황백) | 1461 |
501 | [하] 후박(厚朴) | 1397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