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天麻)

HaanDoctor 2008.02.25 조회 수 1251 추천 수 0
천마(天麻)

성질은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가지 풍습비(風濕痺)와 팔다리가 가드라드는 것[攣], 어린이 풍간(風癎)과 경풍(驚風)을 낫게 하며 어지럼증과 풍간으로 말이 잘 되지 않는 것과 잘 놀라고 온전한 정신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잘쓰게 한다.

○ 즉 적전의 뿌리(赤箭根)이다. 생김새는 오이와 같은 것이 연달아 10-20개가 붙어 있다. 음력 2월, 3월, 5월, 8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 싹의 이름을 정풍초(定風草)라고 한다.뿌리를 캐어서 물기 있을 때에 겉껍질을 긁어버리고 끓는 물에 약간 삶아 내어 햇볕에 말린다.속이 단단한 것이 좋다[본초].

○ 여러 가지 허(虛)약으로 생긴 어지럼증에는이 약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단심].

천마(天麻) 단방 [手]         
팔다리가 경련이 일어 가드라드는 데 쓴다. 물에 달여 먹거나 쪄서 먹거나 생것으로 먹어도 다 좋다[본초].

[風]        
여러 가지 풍증으로 저린 것과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천마싹을 정풍초(定風草)라고도 하고 적전(赤箭)이라고도 한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에서 나온 이름이다.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7)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천마(天麻) by 한닥터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600 [탕액편] 달임약, 가루약, 알약을 만드는 방법[湯散丸法] 1390
599 [탕액편] 처방할 때 약을 배합하는 방법[制藥方法] 1329
598 [탕액편] 약을 법제하는 방법[修製法] 1205
597 [탕액편] 약을 말리는 방법[乾藥法] 1041
596 [탕액편] 세가지 품질[三品]의 약성[藥性] 1027
595 [탕액편] 오랫동안 둬두면 좋은 6가지 약[六陳良藥] 1236
594 [탕액편] 약을 채취하는 방법[採藥法] 1032
593 [가] 갈근(葛根, 칡뿌리) 2833
592 [가]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3173
591 [가] 강활(羌活, 강호리) 2358
590 [가] 강황(薑黃)+ 2351
589 [가] 계지(桂枝) 계피(桂皮) 계심(桂心) 5937
588 [가] 고본(藁本) 1926
587 [가] 고삼(苦蔘, 너삼) 3152
586 [가] 과루근(瓜蔞根,하늘타리뿌리)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 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씨) 5941
585 [가] 곽향(藿香) 2097
584 [가] 구기자(枸杞子) 2603
583 [가] 귤피(橘皮, 귤껍질) 진피(陳皮, 귤껍질) 2682
582 [가] 길경(桔梗, 도라지) 2109
581 [나] 나복자(蘿?子, 무씨)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