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국화수(菊花水, 국화 밑에서 나는 물)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636 추천 수 0
◈ 菊花水 ○ 구화퍼기밋?셔나?믈一名菊英水性溫味甘無毒療風痺及眩冒除風補衰令人好顔色久服延年不老[本草] ○ 南陽?縣北潭水其源悉芳菊生被崖水爲菊味故居民飮此水者無不壽考[本草] ○ 蜀中有長壽源其源多菊花而流水四季皆菊花香居人飮其水者壽皆二三百歲故陶?節之流好植菊花浸水烹茶期延壽也[正傳]

☞ 국화수(菊花水, 국화 밑에서 나는 물)

○ 일명 국영수(菊英水)라고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풍비와 어지럼증[眩冒], 풍증을 치료하는데 쇠약한 것을 보하고 얼굴빛이 좋아지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다[본초]. ○ 남양, 여현, 북담의 물은 향기로운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 지방의 언덕에는 국화가 자라므로 물에 국화의 맛이 스며들어갔기 때문이다. 그 지방 사람들은 이 물을 마시기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하는 사람이 없다[본초]. ○ 촉중 사람들이 오래 사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곳의 시냇물 상류에 국화가 많아서 흐르는 물에 4철 국화의 향기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곳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기 때문에 다 200-300살까지 장수한다. 도장절(陶?節)이라는 사람은 국화를 심어서 그것을 물에 담갔다가 그 물에 차를 달여 마시기 좋아하였는데 그것은 오래 살기 위해서 한 것이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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