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추로수(秋露水, 가을철 이슬)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450 추천 수 0
◈ 秋露水 ○ ??이슬믈性平味甘無毒止消渴令人身輕不飢肌肉悅澤朝露未晞時拂取用之 ○ 在百草頭露愈百疾 ○ 栢葉上露主明目 ○ 百花上露令人好顔色[本草] ○ 繁露水者是秋露繁濃時露也作盤以收之食之延年不飢[本草] ○ 秋露水者稟收斂肅殺之氣故可以烹煎殺?之藥及調付殺癩?疥癬諸?之劑也[正傳]

☞ 추로수(秋露水, 가을철 이슬)

○ 성질은 평(平)하며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소갈증을 낫게 하고 몸을 가벼워지게 하며 배가 고프지 않게 한다. 또한 살빛을 윤택해지게 한다.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이슬을 받아 쓴다. ○ 백가지의 풀 끝에 맺힌 이슬[百草頭露]로는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 측백나무잎 위의 이슬은 눈을 밝아지게 한다. ○ 백가지 꽃 위의 이슬은 얼굴빛을 좋아지게 한다[본초]. ○ 번로수(繁露水)라는 것은 이슬량이 많고 진한 가을의 이슬을 말한다. 이것을 쟁반에 받아서 먹으면 오랫동안 살 수 있고 배도 고프지 않다[본초]. ○ 가을의 이슬은 걷어 들이고 숙살(肅殺)의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헛것을 없애는 약을 달이거나 문둥병, 옴, 버짐에 쓰거나 여러 가지 충을 죽이는 약을 개서 붙일 수 있다[정전].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440 [자] 저근백피(樗根白皮, 가죽나무껍질) 2527
439 [아] 유백피(楡白皮, 느릅나무껍질) 2580
438 [바] 백렴(白 , 가위톱) 1996
437 [바] 백급(白?) 1474
436 [바] 백부자(白附子, 노랑돌쩌귀) 1802
435 [가] 괴화(槐花, 홰나무꽃) 4497
434 [탕액편] 약으로 쓰는 물㈜[水部] 427
433 [탕액편] 물의 품질에 대하여[論水品] 402
432 [탕액편]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514
431 [탕액편] 한천수(寒泉水, 찬샘물) 497
430 [탕액편] 국화수(菊花水, 국화 밑에서 나는 물) 636
429 [탕액편] 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467
428 [탕액편] 춘우수(春雨水,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607
[탕액편] 추로수(秋露水, 가을철 이슬) 450
426 [탕액편] 동상(冬霜, 겨울철에 내린 서리) 426
425 [탕액편] 박(雹, 우박) 473
424 [탕액편] 하빙(夏氷, 여름철의 얼음) 540
423 [탕액편] 방제수(方諸水, 조개껍질을 밝은 달빛에 비추어 가지고 그것으로 받은 물) 543
422 [탕액편] 매우수(梅雨水, 매화열매가 누렇게 된 때에 내린 빗물) 450
421 [탕액편] 반천하수(半天河水)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