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교맥(蕎麥, 메밀)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780 추천 수 0
◈ 蕎麥 ○ 모밀性平寒味甘無毒實腸胃益氣力雖動諸病能鍊五藏滓穢續精神[本草] ○ 久食動風令人頭眩合猪羊肉食成風癩[本草]

☞ 교맥(蕎麥, 메밀)

○ 성질이 평(平)하면서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장위(腸胃)를 든든하게 하고 기력을 돕는다. 그리고 여러 가지 병을 생기게 한다고는 하나 5장에 있는 더러운 것을 몰아 내고 정신을 맑게 한다[본초]. ○ 오랫동안 먹으면 풍(風)이 동(動)하여 머리가 어지럽다. 돼지고기나 양고기와 같이 먹으면 풍라(風癩, 문둥병)가 생긴다[본초]. 

◈ ? ○ 모밀??能發起諸瘡可煮食之[直指] ○ 俗謂一年沈滯積在腸胃間食此麥乃消去[食物]
☞ 교맥면(蕎麥麵, 메밀가루) ○ 여러 가지 헌데[諸瘡]가 생기게 한다. 그러므로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직지]. ○ 민간에서는 위장 속에 적(積)이 있어서 1년 동안 시름시름 앓을 때 메밀가루를 먹으면 적이 삭는다고 한다[식물]. 

◈ 葉 ○ 모밀닙作菜茹食之下氣利耳目[本草]
☞ 교맥엽(蕎麥葉, 메밀잎) ○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기를 내리고 귀와 눈을 밝아지게 한다[본초]. 

◈ 穰 ○ 모밀느정이燒灰淋汁洗六畜瘡[日用]
☞ 교맥양(蕎麥穰, 메밀대) ○ 태워 잿물을 받아 집짐승의 헌데[瘡]를 씻어 준다[일용].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420 [탕액편] 원앙(鴛鴦) 431
419 [탕액편] 연상라(緣桑螺) 431
418 [탕액편] 적토(赤土) 432
417 [탕액편] 인조갑(人爪甲) 432
416 [탕액편] 추석(秋石) 434
415 [탕액편] 진육(震肉, 벼락맞아 죽은 짐승의 고기) 434
414 [탕액편] 벌레부[蟲部] 434
413 [탕액편] 약으로 쓰는 흙[土部] 436
412 [탕액편] 누서(?鼠, 날다람쥐) 436
411 [탕액편] 표육(豹肉 표범의고기) 437
410 [탕액편] 앵도(櫻桃, 앵두) 437
409 [탕액편] 복룡간(伏龍肝, 오랜 가마밑 아궁이바닥의 누런 흙이다.) 438
408 [탕액편] 서벽토(西壁土, 서쪽벽의 흙) 439
407 [탕액편] 저계(樗鷄) 439
406 [탕액편] 복사담(?蛇膽, 살모사쓸개) 439
405 [탕액편] 인유즙(人乳汁) 440
404 [탕액편] 소맥묘(小麥苗, 갓 돋은 밀싹) 442
403 [탕액편] 황서(黃鼠, 족제비) 443
402 [탕액편] 용골(龍骨) 444
401 [탕액편] 무화과(無花果)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