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춘우수(春雨水,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607 추천 수 0
◈ 春雨水 ○ 졍월처엄온빋믈卽正月雨水也以器盛接煎藥服之令人陽氣上升[入門] ○ 正月雨水夫妻各飮一盃還房當卽有子神效[本草] ○ 其性始得春升生發之氣故可以煮中氣不足淸氣不升之藥也[正傳] ○ 淸明水及穀雨水味甘以之造酒色紺味烈可儲久[食物]

☞ 춘우수(春雨水,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 음력 정월에 처음으로 내리는 빗물을 그릇에 받아서 거기에 약을 달여 먹으면 양기가 위로 오르게 된다[입문]. ○ 음력 정월에 처음으로 내리는 빗물을 부부가 각각 1잔씩 마시고 성생활을 하면 임신하게 된다[본초]. ○ 이 물은 오르고 퍼지는 기운을 처음으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중기(中氣)가 부족하거나 청기(淸氣)가 오르지 못하는 데 먹는 약을 달일 수 있다[정전]. ○ 청명에 내리는 빗물이나 곡우에 내리는 빗물은 맛이 단데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감빛이 나게 되고 맛도 대단히 좋다. 그리고 오랫동안 둬둘 수 있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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