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앵도(櫻桃, 앵두)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437 추천 수 0
◈ 櫻桃 ○ 이?랏性熱(一云溫)味甘無毒(一云微毒)主調中益脾氣令人好顔色美志止水穀痢 ○ 先百果而熟故古人多貴之以薦寢廟一名含桃此桃在三月末四月初熟得正陽之氣先諸果熟故性熱 ○ 雖多食無損但發虛熱耳[本草] ○ 爲鶯鳥所含且形似桃故曰櫻桃[入門]

☞ 앵도(櫻桃, 앵두) ○ 성질은 열(熱)하고(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은 달며[甘] 독은 없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중초를 고르게 하고 비기(脾氣)를 도와주며 얼굴을 고와지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며 수곡리(水穀痢)를 멎게 한다. ○ 모든 과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익기 때문에 옛사람들은 흔히 귀하게 여겨왔다. 따서 침묘(寢廟)㈜에 올렸다. 일명 함도(含桃)라고도 하는데 음력 3월 말-4월 초에 처음으로 익기 때문에 정양의 기운[正陽之氣]을 받으며 모든 과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익기 때문에 성질이 열(熱)하다. [註] 침묘(寢廟) : 봉건사회에서 역대의 신주를 두는 왕실의 사당. ○ 많이 먹어도 나쁠 것은 없으나 허열(虛熱)이 생긴다[본초]. ○ 꾀꼬리가 먹으며 또 생김새가 복숭아 같기 때문에 앵두라고 하였다[입문]. 

◈ 葉 ○ 搗付蛇咬且搗汁服防蛇毒內攻[本草]

☞ 앵도엽(櫻桃葉, 앵두나무잎) ○ 뱀에게 물렸을 때 짓찧어 붙이고 또 즙을 내어 먹으면 뱀독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본초]. 

◈ 東行根 ○ 療寸白???煮汁空心服[本草]

☞ 동행근(東行根, 동쪽으로 뻗은 앵두나무뿌리) ○ 촌백충증과 회충증을 치료하는데 삶아서 그 물을 빈속에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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