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細辛)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몹시 매우며[大辛](쓰고[苦] 맵다[辛]고도 한다) 독이 없다.
풍습으로 저리고 아픈 데 쓰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린다.
후비(喉痺)와 코가 막힌 것[ 鼻]을 치료하며 담기를 세게[添] 한다.
두풍(頭風)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이가 아픈 것을 멎게 하고 담을 삭이며 땀이 나게 한다.
○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뿌리는 아주 가늘고 맛이 몹시 매우므로 이름을 세신이라고 한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노두를 버리고 쓴다.
○ 단종[單]으로 가루내어 쓰되 2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 약을 많이 쓰면 숨이 답답하고 막혀서 통하지 않게 되어 죽을 수 있다. 비록 죽기는 하나 아무런 상처도 없다[본초].
○ 소음경 약이다. 소음두통에 잘 듣는데 따두릅을 사약[使]으로 하여 쓴다. 족도리풀은 향기나 맛이 다 약하면서 완만하므로 수소음경에 들어가며 두면풍(頭面風)으로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약이다[탕액].
세신(細辛, 족두리풀) 단방
[頭]
풍으로 머리가 아프고 뇌가 흔들리는 것같은 것을 치료하는 데와 두면풍(頭面風)을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약이다[본초].
○ 족소음신경통으로 머리가 몹시 아플 때에는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강목].
[註] 두면풍(頭面風) : 머리와 얼굴에 땀이 많이 나면서 바람을 싫어하고 머리가 아픈 것을 말하는데 일명 수풍(首風)이라고도 한다.
[津液]
풍사(風邪)를 헤치고 땀을 나게 하는데 물에 달여서 먹는다. 가루내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그것은 가루내어 먹으면 기가 막히기 때문이다[본초].
[膽腑]
담기를 보한다.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手]
손발이 켕기는 것을 치료하는데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鼻]
코가 메고 냄새가 나며 군살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참외꼭지(과체)와 섞으면 과정산(瓜丁散)이 된다. 어떤 사람이 코 안에 군살이 생긴 것이 밖에까지 나왔을 때 외용약으로 이 약을 씻는데 삭아졌다[강목].
[眼]
눈을 밝게 한다. 결명씨(초결명), 잉어쓸개(鯉魚膽), 푸른 양의 간(靑羊肝)과 함께 쓰면 눈이 아픈 것도 낫는다[본초].
[肝臟]
간과 담을 보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으면 좋다[본초].
[牙齒]
풍랭(風冷)으로 이빨이 아픈 것과 이빨이 벌레가 먹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족두리풀(세신)과 구릿대(백지)를 달인 물로 양치한다[강목].
[口舌]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과 충치로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서 뜨거울 때에 입에 머금었다가 식은 다음 뱉아 버리면 낫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7)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몹시 매우며[大辛](쓰고[苦] 맵다[辛]고도 한다) 독이 없다.
풍습으로 저리고 아픈 데 쓰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린다.
후비(喉痺)와 코가 막힌 것[ 鼻]을 치료하며 담기를 세게[添] 한다.
두풍(頭風)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이가 아픈 것을 멎게 하고 담을 삭이며 땀이 나게 한다.
○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뿌리는 아주 가늘고 맛이 몹시 매우므로 이름을 세신이라고 한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노두를 버리고 쓴다.
○ 단종[單]으로 가루내어 쓰되 2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 약을 많이 쓰면 숨이 답답하고 막혀서 통하지 않게 되어 죽을 수 있다. 비록 죽기는 하나 아무런 상처도 없다[본초].
○ 소음경 약이다. 소음두통에 잘 듣는데 따두릅을 사약[使]으로 하여 쓴다. 족도리풀은 향기나 맛이 다 약하면서 완만하므로 수소음경에 들어가며 두면풍(頭面風)으로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약이다[탕액].
세신(細辛, 족두리풀) 단방
[頭]
풍으로 머리가 아프고 뇌가 흔들리는 것같은 것을 치료하는 데와 두면풍(頭面風)을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약이다[본초].
○ 족소음신경통으로 머리가 몹시 아플 때에는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강목].
[註] 두면풍(頭面風) : 머리와 얼굴에 땀이 많이 나면서 바람을 싫어하고 머리가 아픈 것을 말하는데 일명 수풍(首風)이라고도 한다.
[津液]
풍사(風邪)를 헤치고 땀을 나게 하는데 물에 달여서 먹는다. 가루내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그것은 가루내어 먹으면 기가 막히기 때문이다[본초].
[膽腑]
담기를 보한다.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手]
손발이 켕기는 것을 치료하는데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鼻]
코가 메고 냄새가 나며 군살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참외꼭지(과체)와 섞으면 과정산(瓜丁散)이 된다. 어떤 사람이 코 안에 군살이 생긴 것이 밖에까지 나왔을 때 외용약으로 이 약을 씻는데 삭아졌다[강목].
[眼]
눈을 밝게 한다. 결명씨(초결명), 잉어쓸개(鯉魚膽), 푸른 양의 간(靑羊肝)과 함께 쓰면 눈이 아픈 것도 낫는다[본초].
[肝臟]
간과 담을 보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으면 좋다[본초].
[牙齒]
풍랭(風冷)으로 이빨이 아픈 것과 이빨이 벌레가 먹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족두리풀(세신)과 구릿대(백지)를 달인 물로 양치한다[강목].
[口舌]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과 충치로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서 뜨거울 때에 입에 머금었다가 식은 다음 뱉아 버리면 낫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7)
관련된 글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560 | [바] 방기(防己) | 1742 |
559 | [사] 산조인(酸棗仁, 메대추씨) | 1713 |
558 | [자] 저령(猪苓 ) | 1708 |
557 | [마] 목단(牧丹, 모란뿌리) | 1699 |
556 | [탕액편] 구리와 쇠를 꺼리는 약[忌銅鐵藥] | 1665 |
555 | [자] 죽여(竹茹, 참대속껍질) | 1661 |
554 | [나] 나복자(蘿?子, 무씨) | 1654 |
553 | [사] 산사,산사자(山査子, 찔광이) | 1648 |
552 | [사] 숙지황(熟地黃, 찐지황) | 1646 |
551 | [하] 황기(黃耆 , 단너삼) | 1637 |
550 | [하] 행핵인(杏核仁, 살구씨) 행실(杏實, 살구열매) 행인(杏仁) | 1617 |
549 | [하] 하수오(何首烏) | 1615 |
548 | [바] 백지(白芷, 구릿대) | 1593 |
547 | [자] 진피(榛皮) | 1562 |
546 | [하] 황련(黃連) | 1558 |
545 | [아] 용안육 ,용안(龍眼) 용안핵(龍眼核, 용안씨) | 1552 |
544 | [자] 지실(枳實, 탱자열매) | 1551 |
543 | [차] 천궁(芎 , 궁궁이) | 1536 |
542 | [하] 해동피(海桐皮, 엄나무껍질) | 1534 |
541 | [바] 부자(附子) | 1528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