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澤瀉)

HaanDoctor 2008.02.25 조회 수 1174 추천 수 0
택사(澤瀉)

성질은 차며[寒] 맛이 달고[甘] 짜며[鹹] 독이없다.

방광에 몰린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5림을 치료하고 방광의 열을 없애며 오줌길과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멎게 한다.

○ 택사는 못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있다. 음력 8월,9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본초].

○ 족태양경과 족소음경에 들어간다. 습을 없애는 데 아주 좋은 약[聖藥]이다. 그러나 신기(腎氣)를 사하므로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먹을 수 없다.『신농본초경』에는 많이 먹으면 눈병이 생기게된다고 하였다[탕액].

○ 약에 넣을 때에는 술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볕에 말려 쓴다. 중경이 쓴 팔미환(八味丸)에는술로 축여 싸서 쓴다고 하였다[입문].

택사(澤瀉) 단방 [濕]        
습병(濕病)을 없애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그 효과는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것이다. 오령산에 택사를 주약으로 하였으니 그 효능을 가히 알 수 있다[본초].

[小腸腑]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데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小便] 
       
5가지 임병[五淋]을 치료하는데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잦은 것을 멎게 한다. 
○ 오줌깨 속[ 中]에 앉은 깡치[留垢]를 없애고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는[淋瀝] 것을 멎게 한다. 짠 맛은 스며들어간 물을 빠지게 하고 오줌깨 속에 오랫동안 깡치[積物]가 있는 것을 없앤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탕액].

[浮腫]
        
방광과 3초(三焦)에 머물러 있는 물을 빠지게 하는데 썰어서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하루 두세번 쓴다[본초].

[膀胱腑]

방광에 있는 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한다.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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