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千里水 ○ 멀리셔흘러오?강믈性平味甘無毒主病後虛弱揚之萬過煮藥禁神皆驗 ○ 長流水卽千里水也二水皆堪?滌邪穢煎煮湯藥禁呪鬼神[本草] ○ 千里水從西來者謂之東流水取其性快順疾速通關下膈也[食物] ○ 長流水者但取其流長而來遠耳不可泥於千里也以其性遠而通達歷科坎已多故取以煎煮手足四末之病道路遠之藥及通利大小便之用也[正傳] ○ 江河之水夏秋大雨後山谷中?蛇之毒從流而下人馬飮之多斃不可不知[食物]
☞ 천리수(千里水)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는데 앓고 난 뒤의 허약해진 것을 낫게 한다. 1만여번 드리워서 약을 달이거나 헛것을 없애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 멀리서 흘러내리는 물(長流水)이 곧 천리수이다. 이 두 가지 물로는 사기와 더러운 것을 확 씻어 버릴 수도 있고 약을 달이거나 헛것을 없앨 수도 있다. ○ 천리 밖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서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것이면 동류수(東流水)라고 한다. 이 물을 쓰는 것은 그의 성질이 빠르므로 막힌 것을 뚫고 횡격막 아래[下膈]로 내려가기 때문이다[식물]. ○ 멀리서 흘러 내리는 물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물의 원천이 멀리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반드시 천리 밖에서 흘러 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 물은 멀리서 흘러 내리면서 많은 구멍과 웅덩이를 지나왔기 때문에 손발 끝에 생긴 병에 쓰는 약과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을 달이는 데 쓴다[정전]. ○ 여름과 가을 비가 많이 내린 뒤의 강물에는 산골짜기에서 떠내려온 벌레나 뱀의 독이 들어 있다. 이것을 사람이나 짐승이 먹으면 흔히 죽을 수 있으므로 이것을 몰라서는 안 된다[식물].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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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탕액편] 동기상한(銅器上汗, 동기에 오른 김) | 365 |
199 | [탕액편] 증기수(甑氣水) | 309 |
198 | [탕액편] 조사탕(繰絲湯) | 344 |
197 | [탕액편] 마비탕(麻沸湯, 생삼을 삶은 물을 말한다.) | 476 |
196 | [탕액편] 열탕(熱湯, 뜨겁게 끓인 물을 말한다.) | 548 |
195 | [탕액편] 생숙탕(生熟湯, 끓는 물에 찬 물을 탄 것을 말한다.) | 743 |
194 | [탕액편] 요수(?水, 산골에 고인 빗물을 말한다.) | 482 |
193 | [탕액편] 지장수(地漿, 누런 흙물을 말한다.) | 577 |
192 | [탕액편] 장수(漿水, 신좁쌀죽의 윗물을 말한다.) | 667 |
191 | [탕액편] 냉천(冷泉, 맛이 떫은 찬 물을 말한다. | 448 |
190 | [탕액편] 온천물[溫泉] | 454 |
189 | [탕액편] 급류수(急流水) | 505 |
188 | [탕액편] 순류수(順流水, 순하게 흐르는 물을 말한다.) | 470 |
187 | [탕액편] 역류수(逆流水) | 445 |
186 | [탕액편] 감란수(甘爛水, 몹시 휘저어서 거품이 생긴 물을 말한다.) | 603 |
[탕액편] 천리수(千里水) | 418 | |
184 | [탕액편] 벽해수(碧海水, 짠 바닷물) | 569 |
183 | [탕액편]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 524 |
182 | [탕액편] 모옥누수(茅屋漏水, 새미엉에서 흘러 내린 물) | 511 |
181 | [탕액편] 옥류수(屋?水, 볏짚 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 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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