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공영(蒲公英)

한닥터 2008.07.11 조회 수 1407 추천 수 0
포공초(蒲公草, 민들레)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부인의 유옹(乳癰)과 유종(乳腫)을 낫게 한다.

○ 곳곳에서 나는데 잎은 거의 고거(苦 )와 비슷하다. 음력 3-4월에 국화 비슷한 누른 꽃이 핀다. 줄기와 잎을 끊으면 흰 진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모두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한다[본초].

○ 열독을 풀고[化] 악창을 삭히며 멍울을 헤치고[散] 식독을 풀며[解] 체기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양명경과 태음경에 들어간다[입문].

○ 일명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정종( 腫)을 낫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입문].

포공영(蒲公英, 민들레) 단방
[乳]         
투유(妬乳)와 유옹(乳癰)으로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민들레를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인동덩굴과 함께 진하게 달여 술을 조금 두고 먹으면 곧 잠을 자려고 한다. 이것은 약효가 나는 것이다. 잠을 자고 나면 곧 편안해진다[단심]. 

○ 또는 민들레를 캐어 물에 달여 마시거나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이면 곧 삭는다[입문].


관련된 글
  1. 명의방론 천연항생제, 포공영(蒲公英) by 한닥터
  2. 동의보감 포공초(蒲公草, 민들레) by 한닥터
  3. 약재 정보 포공영 by 한닥터
  4. 약재 정보 Radix cum Herba Taraxaci 포공영 by 한닥터
  5. 동의보감 단방정리 포공영(蒲公英, 민들레)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600 [탕액편] 달임약, 가루약, 알약을 만드는 방법[湯散丸法] 1390
599 [탕액편] 처방할 때 약을 배합하는 방법[制藥方法] 1329
598 [탕액편] 약을 법제하는 방법[修製法] 1205
597 [탕액편] 약을 말리는 방법[乾藥法] 1041
596 [탕액편] 세가지 품질[三品]의 약성[藥性] 1027
595 [탕액편] 오랫동안 둬두면 좋은 6가지 약[六陳良藥] 1236
594 [탕액편] 약을 채취하는 방법[採藥法] 1032
593 [가] 갈근(葛根, 칡뿌리) 2833
592 [가]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3173
591 [가] 강활(羌活, 강호리) 2358
590 [가] 강황(薑黃)+ 2351
589 [가] 계지(桂枝) 계피(桂皮) 계심(桂心) 5936
588 [가] 고본(藁本) 1926
587 [가] 고삼(苦蔘, 너삼) 3152
586 [가] 과루근(瓜蔞根,하늘타리뿌리)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 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씨) 5930
585 [가] 곽향(藿香) 2097
584 [가] 구기자(枸杞子) 2602
583 [가] 귤피(橘皮, 귤껍질) 진피(陳皮, 귤껍질) 2682
582 [가] 길경(桔梗, 도라지) 2108
581 [나] 나복자(蘿?子, 무씨)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