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화(槐花, 홰나무꽃) 5가지 치질과 가슴앓이를 낫게 하며 뱃속에 벌레를 죽이고 장풍(腸風)으로 피똥을 누는 것, 적백이질을 낫게 하며 대장의 열을 내린다. 약간 닦아서 쓴다. 일명 괴아(槐鵝)라고도 한다[본초].
단방
괴화(槐花, 홰나무꽃)
[癰疽]
여러 가지 창독을 치료한다. 홰나무꽃 160g을 고소한 냄새가 나게 닦아서 술 2사발에 넣고 두세번 끓어 오르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다 먹으면 곧 삭는다[입문].
[後陰]
5가지 치질과 장풍(腸風), 장독(藏毒)을 치료하는데 닦아서 물에 달여 먹는다. 또는 이것을 형개, 측백잎과 함께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미음으로 먹기도 한다. 이것을 일명 괴화산(槐花散)이라고 한다[단심]. ○ 장풍 때에는 홰나무꽃을 닦아서 가루내어 돼지장 속에 넣고 양 끝을 잘라맨 다음 식초에 푹 끓여 짓찧어 알약을 만들어 쓰는데 한번에 30알씩 술로 먹는다[득효].
[血]
피를 서늘하게 하여 각혈( 血), 타혈(唾血)과 하혈(下血)하는 것을 멎게 한다. 닦아서 가루를 내어 8g씩 뜨거운 술에 타 먹는다. 또한 피가 잇몸에서 나오거나 혀에서 나올 때에도 이 약가루를 뿌린다[단심]. 닦아서 달여 먹는 것도 역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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