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봉방(露蜂房)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170 추천 수 0

노봉방(露蜂房)

[後陰]        장치(腸痔)와 치루(痔漏)를 치료한다. 벌새끼가 들어 있는 말벌집을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 다음 밀가루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빈속에 술로 먹는다[회춘].

[大便]        적백이질과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말벌집의 꼭지(房 )를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데운 술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일명 자금사(紫金砂)라고도 한다[유취].

[皮]         풍으로 계속 가려운 것을 치료한다. 말벌집(구운 것)과 매미허물(선태)을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어 한번에 4g씩 술에 타서 하루 두세번 먹는다[본초].

[小兒]         어린이의 적백이질(赤白痢疾)을 치료한다. 노봉방을 불에 태워 가루낸 다음 미음에 타 먹인다.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데는 노봉방을 태워 가루를 낸 것 4g씩 하루 두번씩 술에 타 먹인다[본초].

[牙齒]         이빨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말벌집(노봉방)을 달인 물로 양치하면 낫는다[본초].  ○ 벌레가 먹은 이빨이 아프고 구멍이 뚫린 데는 말벌집(노봉방)과 족두리풀(세신)을 달인 물로 양치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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