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육(獺肉, 수달의 고기)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3410 추천 수 0
달육(獺肉, 수달의 고기)
[瘟疫]        온역기운과 온병을 주로 치료한다. 고기를 삶아서 즙을 내어 식혀 마신다[본초].

[火]         골증과 열로를 치료한다. 수달을 푹 삶아서 하룻밤 이슬을 맞힌 다음 이튿날 아침에 초장을 두고 먹으면 곧 낫는다. 오소리고기도 같다[본초].

달간(獺肝, 수달의 간)
[蟲]        전시노채가 심해져서 몸이 여위는 것을 치료한다. 수달의 간 1보[一具]를 빨리 그늘에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세번 더운물에 타 먹으면 효과가 있다[본초].

[邪?]         5가지 시주와 귀주가 서로 전염되어 온 집안이 다 병든 것을 치료한다. 간 1보를 그늘에서 말려 한번에 4g씩 하루 2번 물로 먹으면 좋다. 또는 헛것한테 홀린 것도 치료한다[본초].

달담(獺膽, 수달의 쓸개)
[眼]        눈에 내장과 예막이 생기고 눈 앞에 검은 꽃무늬 같은 것이 나타나거나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것이 보이면서 물건이 똑똑히 보이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담즙을 받아 눈에 넣거나 또는 눈에 넣는 약에 섞어 써도 좋다[본초].

달조(獺爪, 수달의 발톱)
[蟲]         노채충이 폐엽(肺葉) 속에서 폐줄[肺系]을 파먹기 때문에 각혈하고 목이 쉬는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 그러나 수달의 발톱을 가루내어 데운 술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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