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木瓜, 모과)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141 추천 수 0
목과(木瓜, 모과)

[筋]         간(肝)으로 가는 약이기 때문에 힘줄을 좋게 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모든 힘줄의 병을 다 치료할 수 있다. 물에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濕]        습비(濕痺)를 치료한다. 또는 허리와 다리의 습기(濕氣)를 치료한다. 모과를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날것으로 먹어도 다 좋다[본초].

[肝臟]         간으로 들어가서 힘줄과 피를 보한다. 달여서 먹는다[본초].

[痰飮]         담을 삭이고 가래침이 나오는 것을 멎게 한다[본초].  ○ 모과를 달인 물은 담을 치료하는데 비위를 보한다. 모과를 푹 쪄서 살만 내어 간다. 이것을 채에 걸러서 찌꺼기는 버린다. 여기에 졸인 꿀(煉蜜)과 생강즙과 참대기름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한번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데 하루에 서너번 쓴다[속방].

[足]         각기병과 각기병이 위로 올라간 것을 치료하는데 1개를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본초].

[癨亂]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며 힘줄이 뒤틀리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달여 먹는다. 가지나 잎도 효과가 같다.  ○ 명사도 모과와 같은 효과가 있다[본초].

[嘔吐]        토하기를 멎게 하는데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좋다. 생강과 함께 달여 먹으면 더 좋다.  ○ 명사는 메스껍고 헛구역이 나는데 달여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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