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근(馬藺根, 타래붓꽃뿌리) 마린자(馬藺子, 타래붓꽃씨)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179 추천 수 0
마린근(馬藺根, 타래붓꽃뿌리)
[後陰]        치루(痔漏)를 치료한다. 뿌리를 캐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치질구멍에 붙이고 2시간 있으면 살이 평평해지는데 이때에 약을 떼버린다. 만약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살이 도로 살아날 우려가 있다. 살이 살아날 때에는 노감석(달군 것)과 굴조개껍질(모려)을 가루내어 붙인다[단심].

[咽喉]         후폐(喉閉)로 죽을 것같이 된 것을 치료한다. 뿌리를 캐어 짓찧어 즙을 내서 조금씩 먹는다. 입을 벌리지 못할 때에는 떠넣어 주어야 한다. 잎이나 씨도 효과가 같다. 씨를 쓸 때에는 49알을 가루를 내어 물에 타 먹고 잎을 쓸 때에는 80g을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마린자(馬藺子, 타래붓꽃씨)
[大便]        물 같은 설사를 하는 이질[水痢]을 치료한다. 누렇게 닦아 가루낸 다음 밀가루와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섞어서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 먹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4)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29 [마] 모서(牡鼠) 모서분(牡鼠糞) 모서시(牡鼠屎, 무서시) 모서육(牡鼠肉, 숫쥐고기) 1091
28 [마] 모정향(母丁香, 정향) 1061
27 [마] 모침(茅鍼, 띠순) 1321
26 [마] 목과(木瓜, 모과) 1141
25 [마] 목단피(牧丹皮, 모란껍질) 1076
24 [마] 목적(木賊, 속새) 982
23 [마] 목통(木通, 으름덩굴) 1189
22 [마] 목향(木香) 943
21 [마] 몰약(沒藥) 903
20 [마] 묘간(猫肝, 고양이간) 묘두골(猫頭骨, 고양이대가리뼈) 묘아모(猫兒毛, 고양이털) 묘태의(猫胎衣, 고양이태) 1173
19 [마] 무이(蕪荑, 참느릅) 830
18 [마] 문합(蚊蛤, 붉나무벌레집) 926
17 [마] 미초(米醋, 쌀초) 1002
16 [마] 미후도( 桃, 다래) 1142
15 [마] 밀(蜜, 꿀) 1185
14 [마] 밀타승(密陀僧) 1202
13 [마] 마두령(馬兜鈴, 쥐방울) 1165
[마] 마린근(馬藺根, 타래붓꽃뿌리) 마린자(馬藺子, 타래붓꽃씨) 1179
11 [마] 마박아(馬剝兒) 1029
10 [마] 마발(馬勃, 말버섯)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