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현(馬齒 , 쇠비름)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135 추천 수 0
마치현(馬齒 , 쇠비름)

[大便]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데 쌀가루를 섞어 양념을 해서 국을 끓여 먹는다.  ○ 적백이질에는 짓찧어 즙 3홉을 짜서 달걀 1알의 흰자위와 고루 섞어 따뜻하게 하여 먹는데 두번만 먹으면 곧 낫는다. 혹은 쇠비름을 삶아서 소금, 장,  생강, 식초를 넣어 고루 섞어서 먹기도 한다.  ○ 어린이의 혈리(血痢)에는 즙 1홉에 꿀 1숟가락을 타서 쓴다[본초].

[婦人]        몸푼 뒤에 혈리(血痢)로 배가 아픈 데는 쇠비름을 짓찧어 3홉의 즙을 받아 한번 끓어 오르게 달인 다음 꿀 1홉을 섞어서 먹는다[본초].

[蟲]        모든 충과 촌백충을 죽인다. 생것을 짓찧어 즙을 내거나 삶아서 소금과 식초에 무쳐 빈속에 먹으면 충이 저절로 나온다[본초].

[小兒]         어린이의 감리(疳痢)를 주로 치료한다. 쇠비름을 익혀서 양념을 두고 빈속에 먹인다.  ○ 또한 마마를 앓은 뒤에 딱지가 떨어진 자리와 백독창(白禿瘡)에 쇠비름즙을 졸여 고약을 만들어 바르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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