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木香)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943 추천 수 0
목향(木香)
[氣]        명치 밑과 배에 생긴 일체 기병을 치료한다[본초].  ○ 속에서 생기는 기병에는 반드시 목향을 써서 기가 돌아가게 해야 한다[입문].  ○ 단계는 “목향은 중초와 하초의 기를 잘 돌아가게 하는데 빈랑을 사약(使藥)으로 하여야 한다. 또한 목향은 맛이 매운데 만일 기울이 되어 잘 돌아가지 못하면 반드시 써야 한다. 만약 음화(陰火)가 치밀어 오르면 황백, 지모를 쓰면서 목향을 좌약으로 조금씩 넣어 쓴다”고 하였다.  [註] 음화(陰火) : 신화. 음분에서 생기는 화.  ○ 『탕액편』에는 “모든 기를 고르게 하고 막힌 기를 헤치며 뱃속에 기가 잘 돌아가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목향을 가루를 내어 먹거나 달여 먹어도 다 좋다”고 씌어 있다

[大便]        여러 가지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는 데 다 좋다.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 또한 황련가루와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쓰면 적백이질과 여러 가지 이질이 잘 낫는다[본초].

[胸]         9가지 가슴앓이를 치료한다. 목향을 가루를 내어 술에 타 먹는다.  ○ 목향은 가슴과 배에 몰려 있는 냉기를 주로 몰아낸다. 귤껍질(陳皮), 육두구, 생강을 서로 엇바꾸어 가면서 좌약(佐藥)으로 해서 같이 쓰면 더 좋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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