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白芷, 구릿대)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001 추천 수 0
백지(白芷, 구릿대)

[頭]         열이나 풍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한 풍증으로 어지러운 것도 낫게 하는데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일명 도량환(都梁丸)이라고도 한다[본사].  ○ 양명두통(陽明頭痛)으로 이마가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는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탕액].

[面]         기미와 주근깨, 흠집을 없애며 얼굴이 윤택해지게 한다. 크림처럼 만들어 늘 바른다[본초].

[胞]          붕루와 벌겋고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 벌겋고 흰이슬이 흐르는 데는 구릿대(백지) 40g, 오징어뼈(오적어골, 불에 태운 것) 2개, 태발 1뭉치(불에 태운 것) 등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빈속에 술에 타 먹는다[양방].

[後陰]         치질(痔疾)을 치료한다. 구릿대와 함께 넣고 달인 흰 모시실로 치루 윗부분을 잘라매는데 약간 아프도록 잘라매어도 해롭지 않다. 이와 같이 하면 치질이 절로 말라 떨어진다[득효].

[癰疽]         발배(發背), 유옹(乳癰)을 치료하는데 아픈 것을 멈추고 새살이 살아나게 하며 고름을 멎게 한다.  ○ 고름이 없어지지 않는데는 구릿대를 넣어 써야 곧 없어진다[단심].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3)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33 [바] 백아(白鵝, 흰 거위) 829
32 [바] 백압(白鴨, 흰오리) 1396
31 [바] 백양목(白楊木, 사시나무) 백양수지(白楊樹枝, 백양나무가지) 백양수피(白楊樹皮, 백양나무껍질) 2026
30 [바] 백염(白鹽, 소금) 950
29 [바] 백엽(柏葉, 측백잎) 1081
28 [바] 백오계(白烏 , 흰털이 난 뼈 검은 닭) 904
27 [바] 백자인(柏子仁, 측백씨) 1096
26 [바] 백죽(白粥, 흰죽) 958
[바] 백지(白芷, 구릿대) 1001
24 [바] 백질려(白蒺藜, 남가새열매) 1369
23 [바] 백초상(百草霜) 853
22 [바] 백초화(百草花) 883
21 [바] 백화사(白花蛇, 살모사) 958
20 [바] 벽려( , 줄사철나무) 1043
19 [바] 벽전(壁錢, 납거미) 1049
18 [바] 벽해수(碧海水, 바닷물) 1016
17 [바] 별(鼈, 자라) 별갑(鼈甲, 자라등딱지) 별두(鱉頭, 자라대가리) 별육(鼈肉, 자라고기) 1436
16 [바] 보골지(補骨脂) 954
15 [바] 복령(茯 , 솔풍령) 1402
14 [바] 복룡간(伏龍肝)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