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근백피(樗根白皮, 가죽나무껍질)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035 추천 수 0
저근백피(樗根白皮, 가죽나무껍질)
[胞]          붕루와 벌겋고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뿌리속껍질을 썰어서 크게 1줌을 물 1되에 넣고 달여 두번에 나누어 먹는다. 가루를 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회춘].

[後陰]         혈치(血痔)와 장풍(腸風), 장독(藏毒)을 치료한다. 썰어서 술에 담갔다가 꿀물에 축여 볶아 가루낸다. 다음 대추살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50알씩 술로 먹는다[단심].  ○ 또는 가죽나무속껍질을 인삼과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 것도 좋다[단심].

[大便]         적백이질과 오랜 이질[久痢]로 대변이 참지 못하게 줄줄 나오는 것[腸滑不禁]을 주로 치료한다. 가죽나무뿌리껍질 1줌, 묵은 쌀(진미) 1홉, 파밑(총백) 3대, 감초 3치, 약전국( ) 2홉을 물에 달여서 빈속에 단번에 먹는다. 혈리(血痢)에 쓰면 더욱 효과가 좋다. 가루내어 알약을 만든 것을 고장환(固腸丸)이라고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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