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심(猪心, 돼지염통) 저유즙(猪乳汁, 돼지젖) 저장(猪腸, 돼지장) 저지(猪脂, 돼지기름) 저폐(猪肺, 돼지허파) 저포(猪 , 돼지오줌깨)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131 추천 수 0
저심(猪心, 돼지염통)
[神]         심혈(心血)이 부족한 것을 보하고 경계증, 건망증, 전간, 놀란 병과 근심하는 것을 치료한다. 피를 받아 약에 넣어 쓴다. 혹은 찌거나 삶아서 먹는다[본초].

저유즙(猪乳汁, 돼지젖)         
[小兒]          어린이의 경간(驚癎)과 천조풍(天弔風)을 주로 치료한다. 돼지젖 3홉을 받아 솜으로 적셔 어린이의 입에 넣어 빨아 먹게 하거나 주사와 우황을 각각 조금씩 섞어 먹이면 더욱 좋다. 이 어린이의 머리에 난 헌데에는 저담즙을 발라 준다.  ○ 머리에 백독창(白禿瘡)이 생긴 데는 섣달에 눈 저분[猪屎]을 불에 태워 가루를 내어 뿌려 준다[본초].

저장(猪腸, 돼지장)
[三焦腑] 하초가 허약한 것을 보한다. 푹 삶아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본초].

저지(猪脂, 돼지기름)
[黃疸]          5가지 황달과 위 속에 마른 대변이 있어서 황달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돼지기름 3홉을 하루 세번 나누어 먹으면 마른 대변이 나오고 낫는다[본초].

저폐(猪肺, 돼지허파)
[咳嗽]         기침이 나고 숨이 찬 것과 폐위로 피를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돼지허파 1보를 피는 씻어버리고 환자의 나이수만큼 참대침으로 구멍을 낸 다음 매 구멍마다 살구씨(행인, 꺼풀과 끝을 버린 것)를 1알씩 넣는다. 다음 실로 동여매서 익도록 중탕(重湯)하여 살구씨는 버리고 허파만 먹는데 효과가 있다[회춘].  ○ 기가 치밀어 오르고 기침이 나며 몸에 열이 나고 입이 마르는 데는 돼지비계 600g을 쓰는데 썰어서 삶아 익혀 소금과 약전국을 넣어 먹는다[입문].

저포(猪 , 돼지오줌깨)
[小便]         오줌이 나오는 줄 모르는 것[遺尿]을 치료하는데 물에 씻은 다음 불에 구워서 데운 술로 빈속에 먹는다[득효].

저현제(猪懸蹄, 돼지발목 위에 달린 발굽)
[後陰]         5가지 치질을 치료한다. 적당한 양을 태워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미음으로 먹는다. 이것을 일명 저갑산(猪甲散)이라고도 한다[단심].
[癰疽]         옹저가 곪아 터진 뒤에 돼지발목에 달린 발굽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씻으면 좋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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