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地楡, 오이풀뿌리)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819 추천 수 0
지유(地楡, 오이풀뿌리)
[大便]         이질을 치료한다. 성질이 몹시 찬 것으로[沈寒] 하초로 들어간다. 적백리나 농혈리에는 물에 달여 3홉을 빈속에 먹는다. 물 같은 설사[水瀉]를 하는 데와 백리(白痢)에는 쓰지 못한다[본초].

[胞]          여자의 생식기와 관련된 12가지 병을 주로 치료한다. 1. 벌건 이슬이 많은 것 2. 흰이슬이 많은 것 3. 달거리가 나오지 않는 것 4. 음부가 허는 것 5. 애기집이 뜬뜬해진 것[堅] 6. 애기집이 비뚤어진 것 7. 성생활을 하면 음부가 아픈 것 8. 아랫배가 차고 아픈 것 9. 애기집이 막힌 것 10. 애기집이 냉한 것 11. 꿈에 헛것과 성교하는 것 12. 5장(五藏)이 온전하지 못한 것 등이다. 또한 붕루가 멎지 않는 것도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 벌겋고 흰이슬이 흐르면서 여위며 뼈만 남는 데는 오이풀뿌리(지유) 600g을 썰어서 물에 넣고 고약처럼 되게 달여 한번에 2홉씩 하루 두번 빈속에 먹는다[양방].

[血]         피를 토하는 것, 코피가 나오는 것을 치료하지만 음이 몰려 있어서 피똥이 나오는 데 주로 쓴다. 물에 달여 먹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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