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醋, 식초)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818 추천 수 0
초(醋, 식초)
[癨亂]          곽란을 치료하는데 토하지도 설사도 하지 못할 때에 이틀밤에 반되를 마시면 좋다.  ○ 힘줄이 뒤틀릴 때 솜을 식초에 적셔서 따뜻하게 하여 아픈 곳에 붙이는데 식으면 갈아 붙인다. 그러면 곧 낫는다[천금].

[癰疽]         옹종을 삭히는 노래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발배정창(發背 瘡) 험한 병을 삭힐 줄을 다 모르네  좋은 경묵(京墨) 초에 갈아 4방으로 발라주고  한가운데 남겨놓고 강즙저담 발라두면  하룻밤이 지나서 씻은 듯이 낫는다네[종행].

[婦人]         죽은 태아가 나오지 않는 것을 나오게 한다. 식초 3되에 검정콩(흑두) 1되를 넣고 삶아 그 물 2되를 마시면 곧 나온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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