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랑( , 말똥구리)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599 추천 수 0

강랑( , 말똥구리)

[諸傷]         
화살이 뼈에 박혀서 뺄 수 없을 때에는 파두를 약간 구워 말똥구리와 함께 갈아 상처에 붙인다. 그러면 몹시 가려워지는데 이때에 흔들어 빼면 잘 나온다. 그 다음 새살이 살아나게 하는 고약을 붙여야 한다.  ○ 화살촉을 빼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말똥구리(강랑, 온전한 것) 1마리를 사향 조금과 함께 가루내어 화살대가리를 움직이면서 상처에 뿌리면 저절로 나온다[본초].

[皮]         
역양풍( 瘍風)에 주로 쓴다. 길가에서 죽은 말똥구리를 짓찧어 뜨겁게 하여 붙인다[본초].

[眼]        
모래나 먼지가 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말똥구리 1마리를 잡아 손으로 쥐고 그 등을 눈에 대면 모래나 먼지가 저절로 나온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4)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580 [다] 달육(獺肉, 수달의 고기) 3409
579 [하] 훤초(萱草, 원추리) 훤초근(萱草根, 원초리뿌리) 3234
578 [가] 갱미(粳米, 멥쌀) 백갱미(白粳米, 멥쌀) 2475
577 [가] 가자피(訶子皮, 가자껍질) 2305
576 [차] 천남성(天南星) 우담남성(牛膽南星) 2237
575 [가] 갈근(葛根, 칡뿌리) 2211
574 [가] 감국(甘菊, 단국화) 2190
573 [다] 도인(桃仁, 복숭아씨) 도교(桃膠, 복숭아나무진) 도근(桃根, 복숭아뿌리) 도엽(桃葉, 복숭아나무잎) 도화(桃花, 복숭아꽃) 2185
572 [일러두기] 보감본초, 침구처방, 단방정리를 보실때 2128
571 [마] 마발(馬勃, 말버섯) 2121
570 [마] 모려(牡蠣, 굴조개) 모려분(牡蠣粉, 굴조개껍질) 모려육(牡蠣肉, 굴조개살) 2082
569 [가] 감피(柑皮) 2078
568 [가] 검인(芡仁, 가시연밥) 2048
567 [바] 백양목(白楊木, 사시나무) 백양수지(白楊樹枝, 백양나무가지) 백양수피(白楊樹皮, 백양나무껍질) 2026
566 [가] 개자(芥子, 겨자) 개채자(芥菜子, 겨자씨) 2013
565 [마] 마황(麻黃) 마황근(麻黃根, 마황뿌리) 1899
564 [바] 반하(半夏, 끼무릇) 반하국(半夏麴) 법제반하(法製半夏, 법제한 끼무릇) 1817
563 [가] 건칠(乾漆, 마른옻) 1816
562 [가] 갈호(蝎虎, 도마뱀) 1811
561 [하] 황정(黃精, 낚시둥굴레)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