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룡간(伏龍肝)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571 추천 수 0
복룡간(伏龍肝)

[胞]          즉 아궁바닥흙( 心土)이다. 피를 멎게 하는 데는 제일 좋은 약이다. 대체로 성질이 조(燥)한 약은 습을 없앤다[탕액].  ○ 붉은 이슬(血露)을 치료하는 데는 잠사, 갖풀(아교) 각각 40g과 복룡간 20g을 쓰는데 함께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본초].

[婦人]         횡산, 역산, 죽은 태아가 나오지 않아 숨이 끊어질 듯한 것을 치료한다. 복룡간 4-8g을 물에 풀어 마시면 태아는 나온다.  ○ 난산으로 3일 동안이나 끌면서 낳지 못할 때에는 복룡간 4g을 술에 타 먹는다[단심].

[小兒]          어린이의 적유단독(赤遊丹毒)을 치료한다. 이것이 온몸으로 퍼지다가 속으로 들어가면 죽을 수 있다. 복룡간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파초즙이나 달걀 흰자위나 우물물로 개어 발라 준다[본초].

[胸]          갑자기 가슴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복룡간을 가루를 내어 따뜻한 물에 8g씩 타 먹는다. 만일 냉증(冷證)이면 술에 타 먹는다[본초].

[癰疽]         여러 가지 옹저, 발배, 여러 가지 종독을 치료한다. 달걀 노른자위나 식초에 개서 바른다. 혹은 마늘과 같이 갈아서 붙여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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