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鷄卵, 달걀) 계자(鷄子, 달걀) 계자백(鷄子白, 달걀 흰자위)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213 추천 수 0
계란(鷄卵, 달걀)

[胸]         
가슴앓이를 치료한다. 달걀 1개를 깨어 좋은 식초 2홉과 함께 잘 섞어서 따뜻하게 하여 단번에 먹으면 곧 낫는다[본초].

[皮]         
자전풍과 백전풍을 치료한다. 달걀(생것) 1개를 식초에 하룻밤 담갔다가 바늘로 찔러서 흰자위를 뺀 다음 비상과 녹두가루를 조금씩 넣어 고루 섞어서 돌로 전풍을 문질러 껍질이 벗겨진 다음 쪽물 들인 천에 약을 묻혀 문지르면 낫는다[득효].

계자(鷄子, 달걀)

[心臟]         

마음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흰자위는 명치 아래에 잠복해 있는 열을 없앤다. 생것으로 1알씩 먹는다[본초].

[火]         
가슴에서 번열이 나는 데는 달걀 흰자위(생것) 1개를 먹는다.  ○ 열독이 발작하면 달걀 흰자위 3개에 꿀 1홉을 타서 단번에 먹으면 곧 낫는다[본초].

[咽喉]         
목구멍이 막힌 것을 열어 주므로 막힌 것을 치료한다. 생달걀 1알을 노른자위는 버리고 흰자위만 쌀초에 넣고 겻불에 뜨겁게 되도록 끓여서 식초까지 먹는데 한두번 먹으면 곧 낫는다[강목].

[婦人]        
몸푼 뒤에 혈훈(血暈)과 풍치(風 )로 몸이 뻣뻣해지면 입과 눈이 비뚤어진 데는 달걀 3개의 흰자위에 형개가루 8g을 타서 하루에 세번 먹는다[본초]. ○ 난산과 태반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달걀 3개를 깨어 식초에 넣고 저어서 먹으면 곧 나온다[본초].

[小兒]         
어린이의 감리(疳痢)와 휴식리(休息痢)를 치료한다. 달걀과 황랍을 섞어서 전병(煎 )을 만들어 먹인다.  ○ 머리와 몸에 생긴 온갖 헌데에 달걀 껍데기를 가루를 내어 돼지기름으로 반죽한 다음 바른다[본초].

[聲音]        
많이 먹으면 목소리가 잘 나온다. 물에 두번 끓어오르게 삶아서 그 물과 같이 먹는다[본초].

[咳嗽]        
효천(哮喘)을 치료한다. 10알을 속껍질이 상하지 않게 겉껍질을 약간 깨뜨린 다음 슬쩍 삶아서 날마다 잠잘 무렵에 먹는다. 이것은 풍담(風痰)을 없앤다[단심].

[大便]        
오래된 적백이질을 치료한다. 식초에 삶아 익혀서 빈속에 먹는다. 혹은 달걀 1알에 황랍 4g을 녹여 넣고 고루 저어서 볶아 먹기도 한다. 혹은 노른자위에 연분(胡粉)을 섞은 다음 태워서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술로 먹기도 한다[본초].

계자백(鷄子白, 달걀 흰자위)
[肺臟]         
폐를 눅여 주고 열을 내리는데 생것을 먹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4)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계자(鷄子, 달걀) by 한닥터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