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鷄屎)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865 추천 수 0

계시(鷄屎)

[浮腫]         
수종, 기종, 습종을 치료하면 다 효과를 본다. 마른 계시 1되를 누렇게 닦아서 좋은 청주 3사발에 넣고 1사발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먹으면 좀 있다가 배가 몹시 끓으면서 설사가 난다. 그러면 다리와 배꼽의 아래위가 먼저 쭈글쭈글해지면서 부종이 점차 내린다. 병이 완전히 낫지 않으면 다시 1제를 더 먹은 다음 골뱅이(田螺) 2개를 술에 넣고 끓여서 그 술을 마셔야 낫는다. 이것을 계례음(鷄醴飮)이라고도 한다
[의감].

[脹滿]        
곡창과 여러 가지 창만을 치료한다. 계시백을 누렇게 되도록 닦아서 끓인 물에 담그고 맑은 즙만 받아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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