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분(蛤粉, 조가비가루)
[痰飮] 담을 몰아내고 뜬뜬한 것을 물러지게 한다. 조가비를 소금을 넣어 이긴 진흙으로 잘 싸서 구운 것이 해합분이다. 가루내어 먹어도 좋고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단심].
[胸] 가슴이 참을 수 없이 아픈 데는 조가비가루를 닦아서 끓인 물에 타 먹으면 좋다[단심]. ○ 조가비가루와 향부자가루를 섞어서 생강즙에 타 먹으면 담으로 가슴이 아픈 데 효과가 좋다[단심]. ○ 열심통(熱心痛)에는 조가비가루와 가루를 낸 백초상을 찻물이나 찬물에 타 먹는다[단심].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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