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菜, 부추) 구자(?子, 부추씨) 구즙(?汁, 부추즙)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276 추천 수 0
구(?, 부추)
[胃腑]         위 속의 열을 없애는데 늘 먹어야 좋다[본초].
[肝臟]          간기를 든든하게 한다. 김치를 만들어 늘 먹으면 좋다[본초].

구채(?菜, 부추)
[大便]         여러 가지 이질을 치료한다. 적리(赤痢)이면 부추즙( 汁)에 술을 타서 따뜻하게 하여 1잔 먹고 수곡리(水穀痢)면 국이나 죽을 만들어 먹는다. 혹은 데쳐서 임의대로 먹기도 하며 백리(白痢)에는 삶아서 먹는다[본초].

구즙(?汁, 부추즙)
[血]         피를 토하는 것, 코피가 나오는 것, 각혈, 타혈하는 것을 멈추고 가슴속에 뭉친 어혈을 잘 푼다. 이 약즙을 찬 것으로 3-4잔을 먹으면 반드시 가슴 속이 번조해지면서 편안치 않다가 그 다음 저절로 낫는다[단심].
[胸]          가슴이 더부룩하고 명치가 몹시 아프며 혹 아픈 것이 잔등에까지 뻗쳐서 죽을 것 같은 것을 치료한다. 위의 약을 짓찧어 즙을 내어 떠 넣으면 곧 가슴 속에 있는 궂은 피를 토하고 낫는다[본초].  ○ 식울(食鬱)이 오래되어 위 속에 어혈이 생겨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먼저 복숭아씨(도인) 10여 알을 씹은 다음 부추즙 1잔으로 넘긴다[정전].  ○ 부추즙은 가슴 속의 궂은 피[惡血]와 뭉친 기[滯氣]를 없앤다[강목].

구해(?? , 부추와 염교)
[肉]          모두 살찌고 건강하게 한다. 2가지를 다 나물을 무쳐 늘 먹는 것이 좋다[본초].

구자(?子, 부추씨)
[精]         몽설을 치료하고 정액이 절로 나오는 것을 멈춘다. 부추씨를 사마귀알집(상표초), 용골과 함께 쓰면 주로 누정(漏精)을 치료한다. 부추씨를 약간 닦아서 가루내어 그대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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