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茯 , 솔풍령)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402 추천 수 0
복령(茯 , 솔풍령)
[身形] 오랫동안 먹으면 배고프지 않고 오래 살며 늙지 않는다. 흰솔풍령(백복령)에 흰국화를 섞거나 흰삽주(백출)를 섞어서 알약이나 가루약을 만들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흰솔풍령껍질을 버리고 술에 15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건져내어 가루를 낸 다음 한번에 12g씩 하루 세번 물로 먹는다. 오랫동안 먹으면 오래 살고 늙지 않으며 얼굴이 젊은이와 같이 된다[본초].

복령(茯苓 흰솔풍령)
[小便]         5가지 임병을 치료하는데 주로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을 잘 나오게 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濕]         슴슴한 맛은 수분이 나가는 구멍을 잘 통하게 하고 단맛은 양기(陽氣)를 도와주므로 습을 없애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선방(仙方)에는 흰솔풍령(백복령)을 먹는 법이 있다. 법제(法製)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좋다고 하였다[본초].

백복령(白茯苓, 흰솔풍령)
[精]        술에 담갔다가 주사와 같이 쓰면 정(精)을 굳건히 간직하게 한다[동원 탕액].  ○ 심이 허하여 몽설(夢泄)하는 것을 치료한다. 흰솔풍령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6g씩 하루 세번 미음에 타 먹는다[직지].

[面]         기미와 몸푼 부인의 얼굴에 참새알빛같은 검버섯이 생긴 것을 없앤다.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꿀에 반죽해서 늘 얼굴에 바르면 좋다[본초].

[津液]        저절로 땀이 나는 것과 식은땀이 나는 것을 멎게 한다.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오매와 묵은 약쑥을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득효].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3)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520 [사] 상심(桑 , 오디) 상엽(桑葉, 뽕잎) 상지다(桑枝茶, 뽕나무가지차) 상지전탕(桑枝煎湯, 뽕나무가지 달인 물) 1456
519 [가] 견우자(牽牛子, 나팔꽃씨) 1446
518 [아] 안방( 肪, 기러기기름) 1437
517 [바] 별(鼈, 자라) 별갑(鼈甲, 자라등딱지) 별두(鱉頭, 자라대가리) 별육(鼈肉, 자라고기) 1436
516 토과근(土瓜根, 쥐참외뿌리) 1435
515 [나] 나복자(蘿蔔子, 무씨) 1426
514 [가] 건강(乾薑) 1424
513 [차] 청귤(靑橘, 선귤) 청귤피(靑橘皮, 선귤껍질) 청피(靑皮, 선귤껍질) 1410
512 [아] 양육(羊肉, 양고기) 양두(羊 , 양의 위) 양신(羊腎, 양의 콩팥) 양유(羊乳, 양의 젖) 양척골(羊脊骨, 양의 등뼈) 1405
511 [아] 애엽(艾葉, 약쑥) 애실(艾實, 약쑥씨) 애즙(艾汁, 약쑥즙) 1402
[바] 복령(茯 , 솔풍령) 1402
509 [자] 자하거(紫河車) 인포(人胞, 태반) 인포의(人胞衣, 자하거) 1400
508 [파] 파초유(芭蕉油, 파초기름) 1397
507 [바] 백압(白鴨, 흰오리) 1396
506 [자] 조각(皂角, 주염열매) 조협(皂莢, 주염열매) 조각자(皂角刺, 주염나무가시) 1384
505 [바] 박하(薄荷) 박하즙(薄荷汁) 1373
504 [바] 백봉선화(白鳳仙花, 흰 봉선화) 1371
503 [다] 대적(代赤, 대자석) 1370
502 [바] 백질려(白蒺藜, 남가새열매) 1369
501 [아] 우(藕, 연뿌리) 생우(生藕, 생연뿌리) 우즙(藕汁, 연뿌리즙)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