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속각(罌粟殼) 앵자속(罌子粟, 아편꽃씨)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247 추천 수 0
앵속각(罌粟殼)
[咳嗽]         폐기를 걷어들이고 기침과 천식을 멎게 한다. 이것은 오래된 기침에 쓰는 약이다. 그러므로 갑자기 생긴 기침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의감].  ○ 앵속각은 본래 든든한 사람이 오랜 기침에 쓰면 곧 효과가 난다. 앵속각을 꿀물에 축여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꿀물에 타 먹는다[득효].
[大便]         모든 이질에 주로 쓴다. 이질이 오래되어 배가 아프지 않으면 반드시 장을 수렴하여야[澁腸] 하는데 이때에는 속과 꼭지( )를 버리고 식초에 축여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미음에 타 먹어야 한다[직지].  ○ 이 약은 이질 치료에 특효약이다. 그러나 약성이 긴삽(緊澁)하므로 너무 일찍이 쓰면 구역질이 나고 금구리( 口痢)가 생길 수 있다[강목].  ○ 오래된 이질[久痢]로 허해져 설사[虛滑]가 하루에도 1백여 번씩 나오는 데는 아편열매깍지를 생강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볶아서 말려 가루내어 쓰는데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 먹으면 곧 효과가 난다. 이것을 백중산(百中散)이라고도 한다[입문].

앵자속(罌子粟, 아편꽃씨)
[嘔吐]         반위증으로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참대기름에 타서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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