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랑( , 말똥구리)
[諸傷]
화살이 뼈에 박혀서 뺄 수 없을 때에는 파두를 약간 구워 말똥구리와 함께 갈아 상처에 붙인다. 그러면 몹시 가려워지는데 이때에 흔들어 빼면 잘 나온다. 그 다음 새살이 살아나게 하는 고약을 붙여야 한다. ○ 화살촉을 빼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말똥구리(강랑, 온전한 것) 1마리를 사향 조금과 함께 가루내어 화살대가리를 움직이면서 상처에 뿌리면 저절로 나온다[본초].
[皮]
역양풍( 瘍風)에 주로 쓴다. 길가에서 죽은 말똥구리를 짓찧어 뜨겁게 하여 붙인다[본초].
[眼]
모래나 먼지가 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말똥구리 1마리를 잡아 손으로 쥐고 그 등을 눈에 대면 모래나 먼지가 저절로 나온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4)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