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백(黃栢, 황경피나무껍질)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483 추천 수 0
황백(黃栢, 황경피나무껍질)
[眼]         눈에 열이 있어서 피지고 아프며 눈물이 많이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데 간열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한다. 달여서 눈을 씻으면 매우 좋다[본초].  ○ 황경피나무껍질을 젖을 발라 잿불에 구워 짜서 즙을 내어 눈이 아픈 데 넣으면 매우 좋다[강목].

[前陰]          하감창(下疳瘡)과 음경(陰莖)에 헌데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황경피나무껍질과 조가비가루(합분)를 같은 양으로 해서 가루내어 뿌리면 낫는데 그것은 황경피나무껍질은 열을 없애고 조가비가루는 습을 마르게 하기 때문이다[단심].

[消渴]         소갈을 주로 치료한다. 물에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물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口舌]          입 안이 허는 것을 치료하는데 아주 잘 듣는다. 꿀물에 축여 볶아서 가루를 내어 바른다[탕액].  ○ 황백을 식초에 담갔다가 머금고 있어도 낫는다[본초].  ○ 심(心)과 비(脾)에 열이 있어서 혀와 볼이 헐었을 때에는 꿀물에 축여 볶은 황백과 청대를 가루를 내서 입 안에 뿌리면 낫는다[본초].  

[膀胱腑] 방광에 있는 열을 없애고 아랫구멍[下竅]을 잘 통하게 한다. 달여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火]          5장과 장위(腸胃) 속에 몰린 열을 치료하며 또 신화(腎火)와 방광화(膀胱火)를 내린다. 황백으로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달여 먹거나 다 좋다[본초].

[黃疸]          황달을 치료하는데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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