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증질환(瘡證疾患)

웅이아빠 2009.05.27 조회 수 3926 추천 수 0

창증질환(瘡證疾患)

창증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화적창(火赤瘡) : 초기 작은 것은 황실과 같고, 큰 것은 기자대 같다. 작열감이 있고, 간장 빛의 농포를 형성하고 적색을 나타낸다.

② 혈풍창(血風瘡) : 속립상 같고 소양이 극심하다. 과파하면 삼출물이 흐르고, 피부가 궤란되고 기육이 부식된다.

③ 속창(粟瘡) : 창형이 속립과 홍색을 띠고, 수소하면 더욱 소양한다. 경과되면 혈액이 소모되어 피부가 사피와 같아진다.

④ 천포창(天疱瘡) : 화적창과 같은 크기이다. 작열감이 있고, 간장 빛의 수포를 형성하나 창두는 백색을 띠고, 근핵은 적색을 띤다. 포를 형성할 때 동통이 심하다.

⑤ 습창(濕瘡) : 피부의 손상이 여러 종류이고 형태가 각각 다른 것을 가리키고, 소양과 미란이 있으며, 결가가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습진에 해당한다.

⑥ 침음창(浸淫瘡) : 습진의 한 종류로 황수창이라고도 한다. 일정 발생부위 없이 전신에 발생할 수 있고, 진물이 나면서 주위에 파급되고, 기육까지 침범하며 온몸에 퍼진다.

⑦ 좌창(?瘡) : 안면이나 흉배부에 모공과 일치해서 생기는 홍색 구진 정점에 흑점(면포)이 있는 진구, 농포, 결절, 낭종을 말한다. 소위 여드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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