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웅이아빠 2009.05.27 조회 수 4321 추천 수 0

옹저(癰疽)

옹저는 그 부위와 특성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1. 두4部) 및 면부(面部) 옹저질환(癰疽疾患)

<두부(頭部)의 옹저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백회저(百會疽, 옥정저(玉頂疽)) : 백회혈 부위에 초기 속립상을 띠다 점차 악화되면 포도상과 같이 견경, 돌기, 발적, 동통한다.

② 투뇌저(透腦疽) : 신문혈 근처에 초기 속립상을 띠다 점차 계란만큼 커진다.

③ 침뇌저(侵腦疽) : 오처혈 부근에 종창이 돌기되고 발열, 동통한다.

④ 불정저(佛頂疽) : 상성혈 부위에 초기 속립상 같으면서 종근이 점차 동전대로 커진다.

⑤ 액저(額疽) : 전두정면의 독맥경과 방광경에서 초기 속립상 같고 점차 동전대로 커지면서 극심하면 포도상과 같아진다.

⑥ 용저(勇疽) : 동자료 부위에 초기 속립상이 점차 종통하면서 복서상을 형성하고, 안면에 부종이 온다.

⑦ 발저(髮疽) : 삼초경과 담경의 빈각에서 발생하며, 종창은 견경하며, 창두는 돌기되고 발열 동통하며 창근이 수축된다.

⑧ 요저(夭疽) : 담경상의 좌우귀 뒤 1촌3푼 고골후에 발생하며, 좌측발생자는 요저, 우측발생자는 예독이라 한다. 점차 커지면서 과상을 형성한다. 색은 암자색으로 선명하지 못하다.

⑨ 옥침저(玉枕疽) : 독맥경 뇌호혈에 발생하며, 초기 속립상 같고, 마진과 소양이 겸하며 한열왕래, 구갈, 변비가 발생한다. 점차 커져 가자상 혹은 아란같은 모양이다.

⑩ 뇌후발(腦後發) : 독맥경 풍부혈에 발생하며 초기 속립상이 발열, 종통하면서 두정과 견정이 견인되고, 호흡이 거칠어지며, 권대 정도로 커진다.

⑪ 뇌삭(腦?) : 뇌후발과 같은 위치에 발생하며, 초기 천초립 같고 견경, 암자색을 띤다. 점차 커져 횡목상 같고 극심하면 위로는 전정, 아래로는 대추혈까지 파급된다.

 

<면부(面部)의 옹저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권저(?狙) : 양권골첨에 발생하며 초기 속립상, 커져 석류상 같고, 자색, 견경하고 마목이 된다.

② 권양(?瘍) : 권저와 같은 부위에 초기 속립상, 점차 커져 석류상을 이룬다. 발적, 종통하며 1주후 궤양이 되고 다소의 한열이 있다.

③ 봉미저(鳳眉疽) : 미릉골위에서 발생하며 장과상형을 형성하고, 동통하면 뇌로 뻗쳐 양눈 언저리가 부어서 눈을 뜰 수 없다.

④ 미심저(眉心疽) : 인당혈에서 발생하며, 암자색을 띠며, 종근은 퍼져 있으나 종창 자체는 견경, 동통한다.

⑤ 협양(頰瘍) : 협거골간에 발생하며, 초기 속립상, 점차 석류상을 띠며, 발열, 발적, 동통한다.

⑥ 면발독(面發毒) : 협양과 같은 부위에 발생하며, 처음 1개에서 점차 개수가 늘어난다. 적두상을 띠고 발열, 발적, 동통한다.

⑦ “호자독(虎刺毒), 액옹(額癰)” : 승장혈에서 발생하며, 종통, 발열, 발적하며 궤양이 빨리되면 순증에 해당한다.

⑧ 면풍독(面風毒) : 인당혈에서 발생하며, 발적, 부종하며 동통하고 창근이 수축되어 있다.

⑨ “자시(??), 자발(?發)” : 사시창으로 이하선염에 해당한다. 풍열로 인한 것(고돌, 적색, 발열, 동통)과 습열로 인한 것(종양편평, 담백색, 선명)으로 구분할 수 있다.ㄴ

⑩ “발이(發?), 한독(汗毒)” : 위경의 이함간으로 종양이 결핵과 같고 전신에 한열이 나타난다.

⑪ 쇄후옹(鎖喉癰)(구저부 봉와조직염(口底部 蜂窩組織炎)

 

2. 경항배부옹저(頸項背部癰疽)

<경항부(頸項部)의 옹저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뇌옹(腦癰, 腦疽) : 후두, 경부 발제 정중선상에 발생하며, 발열, 발적, 종통하며 선홍색을 띤다. 악화되면 정신혼몽, 섬어 등을 나타낸다.

② 편뇌저(偏腦疽) : 뇌후경부에 발생하며 산만된 종양으로 암자색으로 창형은 편평하며 견경, 화농, 종통한다.

③ 천주저(天柱疽) : 천주골에 발생하며 초기 잠상으로 견배구급하고 소양이 극심하다. 창형은 함몰되고 흑색으로 출혈이 이어진다.

④ 백맥저(百脈疽) : 측경부의 삼초경과 폐경에 발생하며, 초기 산만된 종양으로 크고 작은 것이 여러개 나타난다. 홍자색을 띠고, 동통한다. 악화되면 인후까지 파급되어 음수 불가능하다.

⑤ 상석저(上石疽) : 측경부의 간경에 발생하며, 도상 및 리상의 형태로 견경하나 피부색은 정상이며, 화농하나 발열은 없다.

⑥ 실영저(失榮疽) : 이하양방 및 항간에서 발생한다. 초기 담핵 같고, 견경하나 피부색은 정상이며, 악화되면 전신이 수척해진다.

⑦ 결후옹(結喉癰, 猛疽) : 인후외면에서 발생하고, 초기 속립상이 복숭아 크기로 커지며 저색, 견경동통한다.

⑧ 협후옹(夾喉癰) : 결후옹의 양방에 발생하며 증상은 결후옹과 동일하다.

⑨ 어미독(魚尾毒) : 항후 발제 양방각처에 발생하며, 발열, 발적, 종통하며, 선홍색을 띤다. 근핵은 수축되고, 창두첨은 예리하다. 악화되면 담핵이 예거상을 이룬다.

⑩ 시독(時毒) : 인후, 경항, 함, 시, 이 각처에 발생하며 종양이 종두가 없이 형성되며 점차 발열, 발적, 동통한다.

⑪ 경옹(頸癰)

 

<배부(背部)의 옹저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상발배(上發背) : 천주골하부에 발생하며, 돌기된 종양으로 대개 횡두상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② 중발배(中發背) : 심장과 정반대쪽에 발생한다. 종창은 중앙이 넓고, 양측은 뾰족하며 과상을 형성하고 있다.

③ 하발배(下發背) : 독맥경상 척중에 발생하며 초기 속립상이며, 발열, 동통, 소양, 전신구급 등이 나타난다.

④ 상탑수(上搭手) : 폐수혈에 발생하며 초기 속립상이 점차 커져 석류대 정도로 된다. 적색을 띤 만종이다.

⑤ 중탑수(中塔手) : 고황혈에 발생하며, 상탑수와 증상이 비슷하다.

⑥ 하탑수(下搭手) : 황문혈에 발생하며 초기 발열, 적색을 띠다 악화되면 자색을 띤다.

⑦ “연자발(蓮子發), 태음저(太陰疽)” : 배척 및 양협에서 발생한다. 창내는 연자형과 같이 돌출된 것이 많다.

⑧ 봉와발(蜂窩發) : 배부 및 견갑부에 발생한다. 초기 돌기된 종양이 구상을 형성하고 점차 창공이 벌집 같아진다.

⑨ 연주발(連珠發) : 배부 전체에 발생한다. 종양이 3-5개씩 덩어리를 형성하여 구슬을 꿰어놓은 것 같다.

⑩ 단독발(丹毒發) : 배부 전체에 발생한다. 초기 세뢰가 무수하게 나타나며, 탕화에 손상 받은 것과 흡사하다.

⑪ 금저(禽疽) : 배부 전체에 발생한다. 초기 수개의 덩어리가 반진과 같이 돋아나고, 창형은 주먹으로 친 자국과 같다.

⑫ 담주발(痰注發) : 배척부에 발생한다. 창종의 장형은 포대와 같고, 단형은 동과와 같다.

⑬ “황과옹(黃瓜癰), 육구(肉龜)” : 배부 양측 비경에 발생한다. 피부색이 붉고 황과상 같으며 돌기되어 있다. 악화되면 자색, 함몰, 견경하다.

⑭ “관저(串疽), 노서찬(老鼠鑽)” : 배부 및 협륵간에 발생하며, 만종으로 창두가 없고 정상 피부색이며 점차 종대, 침투되어 홍색을 띤다.

⑮ 음양이기저(陰陽二氣疽) : 배척주위에 발생한다. 화농이 있다 없어지고, 종창이 유연하던 것이 반대로 견경한다.

? 주독발(酒毒發) : 배척부에 발생한다. 정상 피부색에 종양은 서로 연하여 탄환과 같거나 혹 주먹만 하다. 악화되면 근골이 부란되어 역증을 이룬다.

 

3. 견부(肩部) 및 상지부(上肢部) 옹저(癰疽)

<견부(肩部)의 옹저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견중저(肩中疽), 비옹(?癰)” : 견중렴(삼초경, 담경)에 발생한다. 초기 돌기홍색을 띠며 악화되면, 견경, 종통한다.

② “건저(乾疽), 정저(?疽)” : 견전렴(대장경)에 발생한다. 견중저와 증상은 동일하다.

③ 과견저(過肩疽) : 견후렴(소장경)에 발생한다. 견중저와 증상은 동일하다.

④ 요저(?疽) : 견정혈에 발생하며 초기 속립상을 형성하고 견경, 종통한다.

⑤ 견풍독(肩風毒) : 견우혈에 발생하며, 초기 종양이 적색을 띠고 큰 것은 도상과 같고 작은 것은 행상과 같다.

⑥ 낙저(樂疽) : 전액상 골봉개합처 함요부에 발생하며, 초기 소두상 같은 것이 점차 종대되고 견경하여 아란과 같아진다.

 

<상지부의 옹저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노옹(?癰) : 상박부에서 발생한다. 산만된 종양으로 적색, 발열, 동통한다. 속립상을 띤다.

② 석류저(石榴疽) : 천정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황속상같은 소를 형성하나 갑자기 근부가 커지면서 홍색, 발열, 동통, 견경하다. 주발을 엎어놓은 모양으로 변한다.

③ 주옹(?癰) : 주관절 주위에 발생한다. 급성적으로 종양이 돌기되고 발열, 동통, 홍색을 띤다.

④ 어두발(漁頭發) : 청령혈에서 발생한다. 급성적으로 발열, 동통하면서 형상이 어상같고 적색을 띤다.

⑤ “비옹(臂癰), 비저(臂疽)” : 비 전체에서 발생한다. 비옹은 초기 속립상, 발열, 종통하고 적색, 창두돌기를 띤다. 비저는 종양이 함몰되고 암자색, 둔통이 있다.

⑥ 완옹(腕癰) : 숭완배면에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에서 도리상으로 커진다. 종양은 돌기되고 홍색을 띠며 윤기가 있다.

⑦ 태저(兌疽) : 태연혈에서 발생한다. 산만된 종양으로 견경하며 동통이 극심하다.

⑧ 천골저(穿骨疽) : 심포경의 간사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 점차 견경, 만종을 이루며 다소 홍색을 띤다.

⑨ 골루저(骨?疽) : 비완배측 전면의 양명경에서 발생한다. 초기 속립, 혹은 두립상을 형성하다 10일 이내 도이만해진다. 견경, 동통, 홍색을 띤다.

⑩ 누고관(??串)

 

<수부(手部)의 옹저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수발배(手發背) : 수배면에서 발생한다. 초기 망자와 같다. 점차 종이 돌기되고 홍색을 띤다.

② 장심독(掌心毒) : 노궁혈에서 발생한다. 적색을 띠고 동통한다.

③ 호구저(虎口疽) : 합곡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두립상이 산만해지며 커지면서 청색, 둔통하며 견경하다.

④ 병하(病鰕)

⑤ 수아발(手?發)

⑥ 조저(調疽)

⑦ “천사독(天蛇毒), 사두정(蛇頭?)“

⑧ 이추저(泥鰍疽)

⑨ 대지(代指)

⑩ 강랑주(?螂?)

⑪ 지갑변형(指甲變形)

⑫ 지봉습란(指縫濕爛)

⑬ 회지갑(灰指甲)

⑭ “주사장(朱砂掌)(수장홍반(手掌紅斑), 간장(肝掌))“

⑮ 사안정(蛇眼?)

? 탁반정(托盤?)

? 난정(爛?)

 

4. 흉부옹저(胸部癰疽) : 흉부(胸部)의 옹저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감저(甘疽) : 중부혈 직하에서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 청색을 띠다 점차 과루인 같아지며 자색, 견경, 동통한다.

② 전중저(?中疽) : 전중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 자색, 견경, 발열, 종통한다.

③ 비발저(脾發疽) : 식두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 점차 종통, 한열왕래한다.

④ 정저(井疽) : 중정혈에 발생한다. 초기 두립상을 형성하고 홍색, 돌기된 종양이다.

⑤ 봉와저(蜂窩疽) : 유방상부에 발생한다. 초기 6-7개의 공혈을 형성하고 점차 숫자가 많아진다.

⑥ 결분저(缺盆疽) : 결분혈에 발생한다. 초기 두립상이 점차 리상, 자색, 견경, 동통한다.

⑦ 기력옹(氣瀝癰) : 유방주위에 발생한다. 종창이 견경하여 결핵과 유사하다.

 

5. 협늑 및 액부옹저 질환(脇肋 및 腋部癰疽 疾患) : 협늑 및 액부옹저 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협옹(脇癰), 협저(脇疽)” : 협하, 협부(소장경)에서 발생한다. 초기 매리상 같은 것이 점차 주발만큼 커진다(협옹). 견경한 것이 창두가 평평하고 산만된 종양으로 둔통을 느낀다(협저).

② 늑저(肋疽) : 늑골 사이에서 발생한다. 초기 매리상 같으나 점차 주발만해진다. 발열, 동통하며 자색을 띤다.

③ 연저(淵疽) : 늑하에서 발생한다. 처음부터 견경하여 종대되나 홍색을 띠지는 않는다.

④ 내발단독(內發丹毒) : 늑골에서 발생한다. 적색을 띠고 유주하며, 동통이 불을 붙여놓은 것 같다.

⑤ 액옹(腋癰) : 흉부와 상박부 사이 액제에서 발생한다. 초기 급성적으로 발열, 종통, 견경하다.

⑥ 액와홍종(腋窩紅腫)

 

6. 복부옹저(腹部癰疽) : 복부(腹部)의 옹저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제옹(臍癰)

② 혁옹(?癰)

③ 복피옹(腹皮癰)

④ 중완저(中脘疽)

⑤ 소복저(小腹疽)

⑥ 충저(衝疽)

⑦ 완저(緩疽) : 양슬상 및 양슬양방에서 발생한다. 종양이 견경한 것이 만두와 같고, 둔통이 날로 극심하며 암자색을 띤다.

⑧ 복부옹(腹部癰)

⑨ 반장옹(盤腸癰) : 장옹의 농혈이 배꼽으로 나오는 경우.

 

7. 내옹(內癰) : 내옹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폐옹(肺癰)

② 대장옹(大腸癰) : 습열이나 기울 혹은 산후어혈축적으로 천추혈에 은은한 동통이 있으며 다소 종대되고 대변처가 타종되는 경우.

③ 소장옹(小腸癰) : 장내 기혈울체로 관원혈에 은은한 동통이 있으며 다소 종대되고 소변이 원활치 못한 경우.

④ 위옹(胃癰)

⑤ 비옹(脾癰)

⑥ 간옹(肝癰)

⑦ 심옹(心癰)

⑧ 신옹(腎癰) : 腎虛之時에 邪氣가 外襲하여 直中腎臟하니 氣血이 沮害되어 壅塞不通하므로 邪毒이 발생하여 成癰되는 것을 말한다.

 

8. 요둔부 및 고, 슬부 옹저(腰臀下部 및 股, 膝部 癰疽)

<요둔부(腰臀部) 및 하부(下部) 옹저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신수발(腎兪發)

② 중석저(中石疽)

③ 전요화단(纏腰火丹)

④ 관구저(?口疽)

⑤ 좌마옹(坐馬癰)

⑥ 둔옹(臀癰)

⑦ “상, 하마옹(上, 下馬癰)“

⑧ 천당독(穿?毒)

⑨ 과마옹(跨馬癰)

⑩ 신낭옹(腎囊癰)

⑪ 변독(便毒)

⑫ 가와유주

 

<고(股) 및 슬부(膝部)의 옹저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부골저(附骨疽), 교골저(咬骨疽)“

② “고음저(股陰疽), 적시발(赤施發)“

③ 횡현저(橫?疽) 및 음저(陰疽)

④ 복토저(伏兎疽)

⑤ 고양저(股陽疽)와 환도저(環跳疽)

⑥ 두문옹(頭門癰)과 기문옹(箕門癰)

⑦ 청퇴아감(靑腿牙疳) : 대퇴와 치은에서 발생한다. 대퇴가 청색, 종대되며 운편상을 이루고 색은 가흑과 같고 기육은 견경하고 보행이 불편하며 아감을 형성하고 부식되어 출혈한다.

⑧ 슬옹(膝癰)과 비저(?疽) : 양슬개골상에서 발생한다. 초기 홍색, 종대, 화끈거리면서 발열, 동통한다(슬옹). 슬개가 종대되나 색은 변하지 않는다.

⑨ 하석저(下石疽) : 슬개골 및 그 주위에서 발생한다. 견경한 것이 돌과 같고, 근맥이 견인되면서 동통하고 종양은 아란과 같다.

⑩ 고 및 슬부완저(股 및 膝部緩疽)

⑪ 상수어(上水魚) : 괵문의 위중혈 선상에서 발생한다. 종양이 돌기되어 어형과 같고 자색을 띠며 동통한다.

⑫ 위중독(委中毒) : 위중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견경, 동통하며 굴신하기 어렵고 약간의 홍색을 띤다.

⑬ 슬안풍(膝眼風) : 양슬안에서 발생한다. 슬안이 은은하게 동통한다.

⑭ 학슬풍(鶴膝風) : 슬개에서 발생한다. 초기 슬개가 은은동통하며 종양은 솜과 같고, 피부색은 변하지 않는다. 무릎마디가 아프고 부우며 다리살이 여위어 마치 학의 다리처럼 된 병증을 말한다. 신음이 허한데다 풍한습의 사기가 다리에 침습하여 생긴다.

 

9. 족경부옹저(足脛部 癰疽) : 족경부(足頸部)의 옹저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족발배(足發背), 족부발(足部發)” : 족배부에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 점차 도리상이 된다. 적색, 돌기된 종양이 때로 동통을 일으킨다.

② 용천저(涌泉疽) : 용천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이 점차 도리상이 되고, 홍색, 돌기된다.

③ 탈저(脫疽) : 수족 10지에서 발생한다. 초기 속립상 같고 1점의 황포를 형성한다. 암흑색을 띤 것이 자숙한 홍자와 같고, 흑기가 만연하여 부란되고 5지에 파급된다.

④ 돈저(敦疽) : 족지 혹 수지에서도 발생한다. 초기 황색의 속립같은 소포를 형성하고 탕화상을 입은 것 같이 화끈거리며 동통한다.

⑤ 갑저(甲疽) : 족지갑변에서 발생한다. 기육이 돌기되고 홍색을 띠며 발열, 종통한다.

⑥ 족근저(足?疽) : 족종근에서 발생한다. 초기 홍자색을 띠고 동통하며 궤양이 된 후에 농수가 계속 흐르고 토교상과 같아진다.

⑦ 여옹과 사음(?癰과 四淫)

⑧ 취전라(臭田?) : 각아에서 발생한다. 환처가 극히 적으나 각아가 궤란되고 소양이 극심하다.

⑨ 우정건(牛程蹇) : 족종근이나 족장피내에서 발생한다. 종양이 돌기되고 창두는 약간 들어가고 견경하다.

⑩ 토율(土栗) : 족근양방에서 발생한다. 자률과 같은 모양을 하고, 황색을 띠며 맑으며 추자하는 것 같이 동통한다.

⑪ 전라포(田螺?) : 족저면 혹은 수장면에서도 발생한다. 초기 두립상 같고 황포, 견경, 동통하다.

⑫ 삼리발(三里發) : 족삼리혈에서 발생한다. 초기 종양이 우안상 같고, 구급하며 한랭, 동통한다.

⑬ 비천발(??發) : 비천에서 발생한다. 발열, 발적, 동통, 만종 등이 나타난다.

⑭ 황추옹(黃鰍癰) : 하퇴두 내측에서 발생한다. 약간의 홍색, 약간의 부종, 견경, 동통하며 니추상 같고 길이는 수척이나 된다.

⑮ 청사독(靑蛇毒) : 하퇴두 부하에서 발생한다. 형상이 2-3총으로 사상과 같다. 자색 결괴를 형성하며 견경하다.

? 접골발(接骨發) : 하퇴두의 하부, 경골과 비골 족후종골이 접합하는 부위에 발생한다. 초기 도핵과 같고 견경하다.

? 부음저(附陰疽) : 삼음교에서 발생한다. 초기 홍색 속립상으로 소포를 형성하며 동통이 갈수록 심해진다.

? 내과저(內?疽) : 내과 주위(내과저)에서 발생한다. 초기 견경한 만종으로 피부색 변화가 없다.

? 외과저(外?疽) : 외과 주위에서 발생한다. 초기 견경한 만종으로 피부색 변화가 없다.

? 천과저(穿?疽) : 내외과에서 발생한다. 초기 내과가 종통하면서 점차 외과로 천관되어 종통한다.

선루(?漏) : 하퇴만 혹은 각만에서 발생한다. 동통, 소양이 있고 괴파되면 황색 삼출물이 흐르고 창공이 안구를 빼낸 것 같이 깊다.

풍저(風疽) : 해계혈에서 발생한다. 소양이 있고 피부가 손상되고 황즙과 같은 빡빡한 농이 배출된다.

“습독유주(濕毒流注), 과등전(瓜藤纏)”

- 습독유주 ; 퇴경에 일정치 않게 유주하며 발생하고 창두가 우안과 같다.

- 과등전 ; 경부를 위요하여 발생하고 수장의 결핵이 있다.

족저정(足底?)

 

10. 범발성 옹저(汎發性 癰疽) : 범발성 옹저질환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다골저(多骨疽) : 시, 아, 안포, 수족퇴박 등처에서 호발한다. 초기 갑자기 종을 발생한다. 압진하면 딱딱한 골이 감지되고 궤판 후 골이 탈출된다.

② 표저(?疽) : 수족지간, 둔비, 구치, 두제 등에서 호발한다. 처음 홍점을 발생하였다가 차차 흑색이 된다. 형태가 작은 것은 속립 혹은 두립과 같고 큰 것이 매리상 같다.

③ 고발(痼發) : 수족 혹은 장심, 요둔부, 퇴부의 신축활동을 하는 부위에서 호발한다. 동통이 통풍과 비슷하고, 만종으로 담홍색을 띠고, 유주하면서 견연된다.

④ 장저(?疽) : 근골에 부착되어 발생한다. 근골이 동통하고 처음에 흑색을 띠고 근골에 부착된다. 마비가 되어 목석과 같다.

⑤ 유주옹저(流注癰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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