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병

웅이아빠 2009.05.27 조회 수 3210 추천 수 0

온병

傳染性 邪氣를 받아서 생기는 急, 熱性 傳染病을 통틀어 이르는 말. 여러 가지 傳染性 邪氣에 感觸되어 생기고 傳染되며 때로 큰 傳染을 일으키며 갑자기 發病하고 중하 경과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① 온역온병(瘟疫瘟病) : 冬季에 寒邪를 感受하여, 그 邪氣가 체내에 蘊伏하여 즉시 발병하지 않고 지나다가, 봄에 風寒을 感受하여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② 온역풍온(瘟疫風溫) : 冬節에 寒邪를 감수한 후에 봄에 다시 風邪의 外侵을 받아 병을 유발한 것이다. 이의 증상은 發熱自汗하고 몸이 沈重하여 움직이기 힘들며, 患兒는 잠만 자려 하고, 잘 때 코를 고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③ 온역열병(瘟疫熱病) : 冬節에 寒邪에 感受된 후에 당시에 발병하지 않고 邪氣가 내복하였다가 여름에 다시 暑熱之氣를 받아 발병하는 것을 熱病이라 한다. 이의 증상은 溫病과 비록 相似하나 열병은 惡寒의 증상이 없고, 口乾口渴의 현저한 裏熱증상이 있다.

④ 온역온반진사(瘟疫瘟?疹邪) : 溫熱病의 발병 경과에서 汗할 때 汗하지 않거나, 下할 때 下하지 않아 熱毒이 氣分을 熏蒸케하여 毒邪가 肌膚로 外達하여 ?, 疹, ?로 된다.

⑤ 풍온(風溫) : 風熱病邪를 感受하여 일어나는 急性外感熱病으로, 冬春의 두 계절에 잘 발생한다. 초기에 반드시 發熱 微惡風寒 咳嗽 口微渴 苔薄白 舌邊尖紅 脈浮數 等의 風熱이 肺衛에 侵入한 症 狀을 나타낸다. 풍열병사로 발생되는 급성외감열병으로서 봄과 겨울에 다발한다. 발병이 비교적 급하며, 초기에는 폐위를 손상시켜서 발열, 미오한풍한, 두통, 한출, 해수, 인부부적, 구미갈, 설첨변홍, 박백태, 맥부수하다. 전변속도가 빨라서 쉽게 심포로 내함하여 신열작수, 신혼섬어, 심하면 혼궤불어하고 섬권어삽, 지궐, 설강, 맥세골수한다. 또한 쉽게 동풍하여 반진자흑, 토뉵경혈, 계종하게 되며, 기급담명하는 증상을 보인다.

⑥ 춘온(春溫) : 겨울에 받은 한사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이듬해 봄에 가서 생기는 온병을 말한다. 처음부터 열이 높고 번갈. 요적 등 이열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몸에 출혈반이 돋으면서 정신을 잃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난다.

⑦ 서온(署溫) : 夏季에 暑熱病邪에 感受하여 發病하는 것으로, 초기에 壯熱 煩渴 汗出 脈洪大 等의 陽明氣分熱盛의 症狀이 주로 나타나고, 病의 진행 중에 傳變이 迅速하여 傷津耗氣하기 쉬우며 肺竅動風의 變이 많은 일종의 急性熱病이다.

⑧ 습온(濕溫) : 濕熱病邪로 因하여 일어나는 急性外感熱病으로, 初期에 주로 身熱不暢 身重肢倦 胸悶脘? 苔?脈緩 등의 症이 나타난다. 夏秋의 雨濕이 비교적 盛한 季節에 많이 발생한다.

⑨ 동온(冬溫) : 겨울철에 열사에 감촉되어 처음에는 오슬오슬 추우면서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코 안이 마르거나 걸쭉한 콧물이 나오고 기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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